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가 7월 중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의 홍보모델로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이카루스M'의 공식 카페에는 '공동 프로젝트 1탄'으로 '이카루스M' 영상에 등장하는 주인공을 맞추는 이벤트가 시작됐다.

이 이벤트 공지에는 4명의 실루엣이 공개되며 댓글을 통해 영상의 주인공을 맞추도록 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한다고 알렸는데, 4명 모두 중절모를 쓰고 정장을 입은 것으로 보이며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런데, 실루엣이 공개되자마자 유저들은 일제히 그 실루엣의 주인공이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일 것으로 예상했다. 실루엣의 모습이 마마무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메모리'의 포스터와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이다.

마마무는 문별, 화사, 솔라, 휘인 등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4년 데뷔해 신인상을 비롯해 공중파 1위를 연이어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하는 등, 네 명 모두 실력급 가창 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그룹이다.

이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위메이드서비스 측은 오는 29일 이후 홍보 영상 공개와 함께 홍보모델 선정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카루스M'은 고품질 그래픽과 원작 '이카루스' IP(지식재산권)을 사용한 펠로우-공중전, 파티원과 함께 하는 클래스 연계 시스템 등이 차별화 포인트이자 강점인 모바일 MMORPG다. 또한 최근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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