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오락실 게임의 귀환 ‘콘트라: 리턴즈’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 훈, 조 계현)의 상반기 출시 예정작인 ‘콘트라: 리턴즈’는 속도감 있는 액션과 강렬한 타격감을 극대화한 모바일 신작이다.

‘콘트라: 리턴즈’의 원작은 1980년대 오락실 게임의 최강자로 불렸던 ‘콘트라’로, 국내에서는 ‘혼두라’나 ‘람보와 코난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고전 명작 아케이드 게임이자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바이블 격인 ‘콘트라’는 다채로운 총기와 몰입도를 높이는 타격감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스테이지에 따라 3D 방식과 세로 스크롤 방식으로 바뀌는 등 다이나믹한 요소를 시도해 당시 게임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콘트라: 리턴즈’는 원작 감성을 계승하는 캐릭터와 오리지널 BGM 등 리소스를 재연해 ‘콘트라’의 향수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총기 액션과 통쾌한 타격감 외에도 스테이지 기반의 PvE(Player vs Environment)뿐 아니라 PvP(Player vs Player) 및 ‘듀오 모드’를 제공해 협력 플레이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 게임 특징

오락실에서 즐기던 원작 ‘콘트라’의 손맛은 그대로! 액션 재미는 두 배로!

카카오게임즈는 ‘콘트라: 리턴즈’는 원작 ‘콘트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오락실 혹은 콘솔에서 즐겼던 ‘콘트라’의 감성을 완벽하게 모바일로 구현했다. 특히, 원코인 플레이를 추억하게 하는 ‘클래식 듀오’와 ‘아케이드 원코인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 듀오 모드’로 전략적 팀플레이의 재미 선사

원작 ‘콘트라’는 ‘람보와 코만도’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협동 플레이의 재미가 강조된 게임이다. 이에 ‘콘트라: 리턴즈’는 원작의 핵심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2인이 함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클래식 듀오 모드’를 선보인다. ‘클래식 듀오 모드’는 자동으로 매칭된 이용자 혹은 친구와 팀을 구성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모드로 팀원 간의 호흡과 치밀한 전략 플레이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며, 특별한 버프 아이템 및 보상을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아케이드 원코인 모드’ 및 ‘스토리 모드’가 소환하는 ‘콘트라’의 추억

‘콘트라: 리턴즈’에서는 오락실의 로망인 원코인 플레이의 추억을 되살리는 ‘아케이드 원코인 모드’와 원작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 모드’를 통해 그때 그 시절 ‘콘트라’를 경험할 수 있다. ‘아케이드 원코인 모드’는 한 번의 기회로 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제공되는 콘텐츠이며, 그만큼 높은 집중도와 다채로운 컨트롤을 구현해 액션 게임 특유의 짜릿한 손맛을 살렸다.

또한, ‘스토리 모드’는 원작 오리지널 스토리의 이후 배경을 다루고 있으며 원작에 등장했던 ‘보스’와 당시 유명했던 ‘스테이지’를 그대로 구현해 여러모로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 세부 콘텐츠 소개

시나리오

‘콘트라: 리턴즈’ 게임 이야기는 미래 세계에 관한 것으로, 외계 생명체가 지구를 침략함과 동시에 전 세계에서 반란군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스토리로 게임이 시작된다. 악의 무리들은 점점 조직을 확장해 가고, 지구를 수호하던 지구연맹정부는 바하무트 장군으로 인해 분열되기 시작한다. 지구는 점점 황폐해졌고, 국민들의 삶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빈곤해져갔다.

이용자는 ‘혼두라’ 부대의 영웅과 함께 각종 무기와 장비를 사용해 외계 생물체인 에어리언’을 물리치고 지구를 수호하는 미션 실행에 돌입한다! 다시 부활한 ‘콘트라: 리턴즈’ 로그 온!

주요 캐릭터

‘콘트라: 리턴즈’에는 총 25종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한다. 원작 ‘콘트라’에서 우리의 히어로로 등장했던 ‘빌’과 ‘랜스’ 뿐 아니라 ‘앨리스’, ‘루시아 제로’ 등 다양한 캐릭터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지루할 틈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들은 생존, 제어, 이동, 피해, 폭발, 보조 등 총 6가지 특징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고유 스킬을 통해 레벨업이 가능하다.

빌: 나랑 붙어보고 싶다고? 언제든지!

콘트라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이다. 원작 콘트라를 시작하면 1P 유저는 ‘빌 라이저’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 타고난 전사로 인류를 위해 투쟁한 영웅으로, 유머와 개그를 사랑하지만 진지할 땐 몸에서 피 냄새를 풍기는 유치한 아저씨. 바로 ‘빌 라이저’를 일컫는 말이다.

랜스: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군!

콘트라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이며, 2P 캐릭터인 ‘렌스’는 반정부 게릴라의 요원이다. 형을 대신해 해병대에 자진 입대를 하고 이후 ‘빌 라이저’와 엄청난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유능한 침공 전문가인만큼 과감한 기습 공격이 가능해 ‘검은 고양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 웨폰 마스터가 제조한 스틸뱅가드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뛰어난 기동성과 파괴력으로 전장을 휩쓸고 다닌다.

주요 무기

‘콘트라: 리턴즈’의 진짜 재미와 전술은 다양한 총기류와 무기다. 상황 별로 자신에게 필요한 무기를 이용하는 것이 승리를 위한 지름길이다. 또한 ‘두두두두’ 쏘는 쉽고 직관적인 조작법과 무기별로 각기 다른 타격감 그리고 다양한 액티브 스킬을 통한 슈팅 액션을 구현해냈다.

무기는 가장 일반적인 총기류인 ‘어설트 라이플’, 초장거리용으로 멀리 있는 적을 제거하기 쉬운 ‘저격소총’, 연사력은 부족하나 공격력이 높고 광역 피해가 가능한 ‘캐논’, 높은 공격력과 지속 피해가 가능하지만 사정 거리가 짧은 단점이 있는 ‘방사기’, 빠른 연사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기관총’이 있다.

■ 주요 모드

‘콘트라: 리턴즈’에는PvE 모드인 ‘보스 전’, ‘무한 대전’, ‘돌파 모드’ 외에도 PvP 모드인 ‘대전’, ‘영웅전’, ‘점령전’ 등 다채로운 형태의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하나의 캐릭터로 상대방과 1대 1로 겨루는 ‘아레나 모드’와 클래식 듀오 모드를 통해 오락실 2인용 게임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했다.

보스 챌린지

‘보스 챌린지’는 스테이지 마지막에 출연하는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는 모드로 원작에 등장하던 보스는 물론 BGM과 스테이지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 눈길을 끈다. 각 보스들은 다양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이에 맞는 장비와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선택해 박진감 넘치는 컨트롤과 공략 중심의 플레이를 펼쳐 보스 몬스터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원코인 모드

아케이드장에서의 긴박감을 재현한 모드이다. 쏟아지는 적의 탄환을 단 한번 이라도 맞으면, 플레이가 종료되는 모드로 이동 거리에 따라 큰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

웨폰 마스터

매일 한정 지급되는 무기를 선택해 스테이지에 입장하여 몬스터를 처치하는 모드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지 않는 최고급 무기를 경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유용한 모드라 할 수 있다.

PVP

친구 혹은 타 게이머와 실시간으로 1대 1 대결을 즐길 수 있는 모드로 ‘평가전’, ‘영웅전’, ‘점령전’으로 구성돼 있다. PvP 모드는 기본적으로 이용자 간에 가능하지만, ‘방열기’ 메뉴를 통해 AI 대전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승리한 횟수에 따라 ‘재화’, ‘무기 강화 재료’, ‘무기 상자’ 등을 보상 받을 수 있다.

1 vs 1 평가전

하나의 영웅을 선택해 먼저 3승을 거두는 사람이 승리하는 모드로 아이템 및 중립 몬스터 없이 순수하게 적 영웅과 1:1로 전투를 하며, 살아 남은 영웅은 계속적으로 전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