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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텐센트 게임매출 정체, 넷이즈 게임매출 35% 증가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텐센트, 게임매출 전년 대비 소폭 하락…다양한 장르에 ’배틀패스’ 도입예고

텐센트가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854억 6,500만 위안(약 14조 7,239억 원), 영업이익은 367억 4,200만 위안(약 6조 3,28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것입니다.

게임 매출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매출(212억 위안, 약 3조 6천억 원)과 PC 게임 매출(138억 위안, 약 2조 3천억 원) 모두 2018년 1분기에 비해 약 2% 하락한 것입니다. 다만, 최근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 사업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3월에 출시된 ‘완미세계’와 5월에 출시된 ‘화평정영’이 모두 출시 직후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찍었고, 4월에 출시된 ‘일기래착요’도 중국 앱스토어 매출 4위까지 올랐습니다.

텐센트는 “2분기에도 다양한 모바일 게임 신작을 출시할 것이며, 배틀로얄 장르에서 주로 도입되는 기간제 유료 서비스(배틀패스, 로얄패스 등)를 앞으로 ‘크로스파이어 모바일’, ‘왕자영요’, ‘QQ 스피드’ 등 다양한 장르에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넷이즈, 게임매출 전년 대비 35% 증가...'마인크래프트' 중국 유저 수 2억 돌파

넷이즈가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183억 5,620만 위안(약 3조 1,618억 원), 영업이익은 34억 900만 위안(약 5,87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5%, 영업이익은 182% 증가한 것입니다. 게임 매출은 118억 5천만 위안(약 2조 411억 원)으로 2018년 1분기에 비해 35.3% 증가했습니다.

주요 매출원은 ‘몽환서유’, ‘대화서유’, ‘음양사’ 등입니다. 여기에 일본에서의 성과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넷이즈는 “‘황야행동’이 일본에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제5인격’도 4월에 일본 앱스토어 매출 5위까지 오르며 흥행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넷이즈가 중국에서 서비스하는 ‘마인크래프트’는 중국 유저 수가 2억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 중국 정부, 2019년 두 번째 외자판호 발급…한국 게임은 없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13일 22개 게임에 외자판호를 발급했습니다. 2019년에 외자판호가 발급된 것은 지난 4월 5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기종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15개, PC 게임 4개, 콘솔 게임 3개가 판호를 받았습니다. 중국 업체별로 보면 텐센트, 넷이즈, 완미세계, ZQGame 등 다양한 업체가 골고루 판호를 받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한국 게임은 없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일본, 미국, 유럽 개발사가 개발한 게임입니다. 유명한 게임으로는 ‘영웅전설’, ‘앵그리버드’, ‘로코로코’ 정도가 있습니다. 그래도 4월 5일에 외자판호가 발급되고 한 달 만에 다시 외자판호가 발급된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외자판호가 지금처럼 꾸준하게 발급되다보면 언젠가 한국 게임이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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