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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자체개발 매출 확대로 작년 성적 '굿'..상반기 신작 다수 출시

네오위즈의 작년 성적이 좋다. 매출이 20%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도 절반 이상 늘었다. 특히 자체개발 게임의 매출 비중도 늘렸다. 올해는 라인업 확대로 매출을 더욱 늘린다는 목표를 실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가 발표한 2019년 연결기준 4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72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0%,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9%, 전년동기대비 54%가 증가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1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5%, 전년동기대비 88% 감소했다.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국내및 해외 매출이 함께 전반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국내 매출은 38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9%,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는데, 여기에는 보드게임의 공이 컸다. 

주요 게임이 애플 앱스토어에 추가로 출시된 것은 물론 이들 게임의 PC-모바일 통합 작업이 이뤄지면서 매출이 늘었고, 여기에 성수기 효과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흥행작인 '브라운더스트'에 더해 '킹덤 오브 히어로'도 국내 성과에 힘을 보태며 국내 매출이 증가했다.  
그리고 해외매출은 30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9% 증가, 전년동기대비 1% 감소했는데,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스팀 얼리 엑세스 성과와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오브 히어로'의 일본 매출이 반영되면서 성과가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사옥 건물이 회사의 중요 자산으로 분류되어 4분기 국내 매출에 작년 연간 임대수익인 44억원이 추가되며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를 합한 2019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은 2,549억 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 영업이익은 326억 원으로 44% 증가의 성과를 거뒀다. 다만 당기 순이익은 260억원으로 전년대비 22% 감소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자체개발 성과의 확대다. 작년 전체 매출 중 자체개발 게임의 매출은 77%로 2018년의 71%에서 더 늘어난 반면, 퍼블리싱 게임 매출은 22%로 2018년의 29%에 비해 줄여가는 등 수익 구조가 더 탄탄해지고 있다.

올 상반기에 네오위즈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 지난 1월 모바일 RPG '위드 히어로즈'를 출시했고, 스팀 플랫폼을 통해 '메탈 유닛'과 '스컬'의 얼리 액세스를 진행하며 인디 게임의 해외 흥행을 돕는다.

그리고 1분기 내에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정식 서비스와 '블레스 언리쉬드'의 Xbox One 버전 출시, 그리고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 챌린지'를 비롯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플래비퀘스트:더 크루세이더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시뮬레이션 게임 '컴온 나이츠'는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신작과 더불어 '킹덤 오브 히어로'가 올해 대만시장을 비롯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어서, 네오위즈는 상반기에 자체 IP들의 글로벌 성과와 함께 PC, 콘솔, 모바일 등 플랫폼에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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