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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 ‘원신’, 4개월 연속 중국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 1위

미호요의 ‘원신’이 4개월 연속으로 중국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 1위에 올랐다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밝혔다.

‘원신’은 지난 2020년 9월 말에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되어 흥행에 성공했다. 10월에는 센서타워가 매달 집계하는 중국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1년 1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1위를 유지했다. 미국, 일본, 한국 등 주요 국가에서 꾸준하게 성과를 올리고 있는 덕분이다. 2020년 10월 22일에는 미국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원신’은 2021년 1월에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약 1억 1,400만 달러(약 1,26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센서타워는 “2월 3일에 진행된 1.3 업데이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2월의 해외 매출도 기대해 볼 만하다”라고 전망했다. 2위에 오른 텐센트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도 상승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월에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억 달러(약 1,111억 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IGG의 ‘로드 모바일’은 1월에 해외 매출 3위에 올랐다. 센서타워는 “‘로드 모바일’은 1월에 출시 5년 만에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국과 독일에서의 매출이 많이 올라갔다”라고 전했다. 또한, 37게임즈의 퍼즐 게임 ‘좀비 퍼즐 퀘스트’(Puzzles & Survival)는 일본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흥행하며 해외 매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라이즈 오브 킹덤즈’, ‘황야행동’,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명일방주’, ‘제5인격’, ‘라이프 애프터’ 등이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1월 1일에는 주요 게임의 일본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센서타워는 “매년 1월 1일은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의 대목 중 하나이며, 2021년도 예외가 아니었다. 일본에서 장기 흥행 중인 ‘황야행동’은 1월 1일에 천만 달러(약 11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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