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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4' 비천공성전, 투력 낮아도 활약할 수 있다"위메이드 '미르4' 성정국 PD 서비스 100일 인터뷰

‘미르4’가 3일 서비스 100일을 맞았다. 300만명에 달하는 유저의 기대 속에 첫 발걸음을 땠고, 짧지 않은 여정 동안 재미와 콘텐츠를 인정받았다.

시장에 안착한 이후에도 변화는 이어졌다. 오는 10일에는 대망의 비천공성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MMORPG의 꽃인 공성전 콘텐츠다. 기존 게임보다 업데이트 주기가 짧고, 빠르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호응이 높다. 지난해 공개한 소개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115만 건(4일 기준)을 넘어섰다. 향후 서비스 100일을 책임질 콘텐츠로써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셈이다.

비천공성전은 새로운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종착점이 아닌 새로운 시작점으로, 회사 측은 앞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업데이트된 몽촌 지역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에서 성주가 되기 위한 전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육성 특화 서버, 캐릭터 이전 서비스 인터 서버 등 대립 구도를 보조하는 편의기능도 검증을 마치며 다가올 때를 기다리고 있다.

위메이드 '미르4' 성정국 PD

비천공성전에 대한 관심과 서비스 100일이 맞물린 날, ‘미르4’ 개발을 주도한 성정국 PD에게 비천공성전에 대한 세부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Q. 비천 공성전 일정을 예고했는데참가 인원수와 진행 방식 등이 궁금하다.
비천 공성전은 각 서버의 정점에 있는 두 문파가 진검 승부를 내는 방식으로, 기본적으로는 공성전에 참전 신청해 자웅을 겨루는 콘텐츠다.
참여 인원은 메인 문파의 문파원 50명, 동맹 문파원 50명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비상동원’이라는 문파스킬을 사용해 한시적으로 메인 문파원을 최대 100명까지 늘릴 수 있어, 최대 150명 대 150명으로, 총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Q. 공성전은 문파 간의 대립구도를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콘텐츠다. 현재 시점에서 유저간의 대립과 관심을 비천공성전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판단한 건가.
‘미르4’는 문파 위주의 유저 커뮤니티를 강조하고, 문파에 소속됨으로써 많은 이익을 공유하기도 한다. 현재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끈끈한 결속력과 단합력으로 문파 간 협력과 대립구도가 형성된 상태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미르 사회의 구성을 비천왕의 시대로 한 단계 확장해 유저들에게 더 큰 재미와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한다. 공성전의 경우, 전투력 순으로 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도록 구성하고 있다. △성문을 뚫는 역할 △선봉장으로서 전투에 참여하는 역할 △공성 병기를 이용하여 지원하는 역할 △소수 게릴라로 적의 후방을 침투하는 역할 △방어라인을 탄탄하게 하는 역할 등에 맞춰서 고투력인 아닌 유저들도 본인의 역할에 맞춰 여러가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Q. 비천공성전 이후의 로드맵이 궁금하다몽촌에 속한 사북성도 공성전의 무대가 되는 것인가.
그렇다. 몽촌지역 이후 석각묘, 사북성, 설원지역 등 지속적으로 공간의 확장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그 중심에 있는 사북성도 공성전의 무대가 될 것이다. 다만, 사북 공성전을 서버 내 콘텐츠로 구성할지 통합 서버 콘텐츠로 발전시킬지 등 방향성을 조율하고 있다.


Q. 신규 클래스를 출시할 계획은 없나.
물리 원거리 공격을 하는 귀여운 여성 캐릭터 콘셉트로 계획하고 있다.


Q. 100일 서비스 소감, 그리고 향후 목표가 있다면.
‘미르4’를 서비스한 이후로 계속해서 유저와 동시 접속률이 증가하고 있어 게임성과 콘텐츠가 유저분들께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유저분들이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에서 쟁은 미르가 제일 재밌다’, ‘이 게임은 할게 너무 많다’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전해주셔서 기대에 부합하고자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위메이드 김정훈 사업실장(오른쪽)

김정훈 사업실장 “‘미르4’의 성과는 이미 여러 채널들을 통해 발표됐듯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론칭 이후 서비스 성과에서 더욱 고무적인 것은 론칭 이후 매월 트래픽과 매출 성과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비스 초반과 비교했을 때 론칭 초반에는 개인 성장 위주의 전투가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문파를 중심으로 한 경쟁, 즉 전쟁을 메타로 한 게임 플레이가 주가 되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늦게 게임에 합류한 신규 유저들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신규 서버를 추가해 기존 유저들과 분리하고, 빠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보상들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법들을 통해 새로운 유저들이 ‘미르4’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Q. 100일을 기념해 준비 중인 업데이트와 행사가 있나.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 몽촌지역을 시작으로 △새로운 내공 △성장 시스템 확장 △이야기에 중심이 될 미르 대륙의 왕 △왕이 된 유저가 미르지역을 집권하면서 통치할 수 있는 장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 100일간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유저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아이템 합성에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신룡의 축복과 100일 기념떡, 100일 기념 선물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으니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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