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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이 직접 꾸린 LCK, "왕귀형 챔피언처럼 운영할 것" 공표

올해 LCK는 많은 변화가 시도된다. 라이엇게임즈가 직접 행사를 꾸리고 진행한다. 이를 위해 준비한 롤 파크(LoL PARK)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또, 새로운 지휘탑 박준규 한국대표의 지휘가 시험대에 오르는 첫 대회기도 하다. 초반엔 부족하더라도 결국 모두가 만족 할 퍼포먼스를 내는 것이 목표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로 이끄는 '왕귀형 챔피언'처럼 운영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라이엇은 곧 개막할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10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3층 롤 파크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번 LCK 운영방식과 협력업체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라이엇게임즈 오상헌 e스포츠사업총괄

LCK 스프링 시즌은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이날 현장에는 박준규 한국대표를 포함해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국장, 라이엇 오상헌 e스포츠사업총괄, 이민호 e스포츠 방송총괄, 프로게임팀 코치 및 선수 20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즌은 SBS아프리카TV채널을 중심으로 중계가 진행된다. 이밖에 네이버, 아프리카TV, 페이스북게이밍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 탑 티어에 속하는 리그인 만큼 글로벌 중계도 진행된다. 영어권 지역은 페이스북, 중화권은 후야, 일본 오픈렉티비(OPENREC.tv), 독일어 서머너즈인, 프랑스어 오게이밍 채널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채널도 협상 중에 있으며, 플랫폼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오 사업총괄은 소개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진행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로 주목받은 롤 파크는 이번 시즌 메인 스테이지로 사용된다. 본 경기는 롤 파크 안에 있는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LoL e스포츠 중계에 최적화된 무대와 관람 편의성을 극대화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라이엇 측은 이밖에 로보틱캠과 무인카메라 등 30대의 카메라와 최고 사용의 LED 화면, 프로젝트, 서라운드 입체음향 시설을 갖췄다.

경기 외적인 재미 요소도 강화된다. 이 방송총괄은 △기존 중계채널(OGN, 스포티비게임즈)의 강점 승계(중계진, 오프닝 영상, 데이터 통계 등) △기존 스포츠와 달은 경기 외적인 중계 요소 강화 △e스포츠에 맞춘 중계 방식 개발 등을 중계에 접목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차음 시스템(화이트 노이즈 헤드폰, 소리장벽 등)으로 문제가 발생할 여지를 원천차단한다고 덧붙였다.

▲라이엇게임즈 이민호 e스포츠방송총괄

그동안 무대 뒤에서 활약했던 코치와 감독들도 경기의 한 부분으로서 조명된다. 경기장 한편에는 코칭스태프와 예비 선수(식스맨)가 대기하는 개방된 공간이 자리했다. 이는 방송 중계는 물론,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의 보는 재미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도 운영에 힘을 보탠다. 김 사무총장은 공정하고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공동심판위원회를 발족하고, 6인의 전문심판이 활동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판정 이후 운영진의 확인이 필요했으나, 전문심판의 판정으로 절차가 단축돼 신속한 안정적인 경기진행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국장

매 경기마다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분석 데스크도 운영된다. 게임해설전문가 하광석 해설, 전 프로게이머 홍민기(매드라이프), 강형우(캡틴잭)이 분석을 담당하고, 김민아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분석 데스크는 지난해 ‘롤드컵’ 기간 동안 운영된 바 있으며, 평소 알기 어려웠던 전술과 전략의 의미를 재미있게 풀어 호평받은 콘텐츠다.

한편 LCK 스프링은 오는 16일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개월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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