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운드13(대표 박정식)은 31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액션 RPG <헌드레드 소울(Hundred Soul)>의 첫 설을 맞아 다채로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 서버에서는 처음으로 코스튬 아이템을 선보였다. 설을 맞이하여 한복을 개량한 디자인으로 1월 24일 공식카페에 코스튬 원화를 첫 공개한 뒤 높은 퀄리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이비어 남/여 캐릭터와 부관 나즈리엘, 기간틱, 필리파, 로윈까지 총 6종의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이다. 2018년 11월 소프트 론칭된 호주, 싱가포르에서는 2018년 12월에 크리스마스 코스튬이 공개된 바 있다.

론칭과 함께 공개된 부관 <필리파>에 이어 ‘다운’과 ‘출혈’에 특화된 신규 부관 <로윈>도 추가되었다. 무기와 부관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 연출이 가능한 <헌드레드 소울>은 새로운 부관 <로윈>의 등장으로 인해 전략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인 챌린지 리그에서는 제한된 무기만을 사용하여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하는 것이 목적이다.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향후 랭킹전도 지원될 예정이다.

1월 17일 양대마켓에 출시된 <헌드레드 소울>은 출시 이후 각종 게임 리뷰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관심을 받기 시작해 구글 플레이 매출 기준 100위권부터 시작하여 현재 1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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