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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깨어난 괴물 그리핀, 3세트 승리로 기세 올려

괴물 그리핀이 깨어났다. 초반 거둔 이익을 굴려 승리로 이어 승리를 따낸 것.

그리핀은 31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9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결승전 3세트에서 첫 세트 승을 신고했다.

이번 세트는 난전으로 시작됐다. 시야확보를 시도한 에포트 이상호를 T1이 급습해 점멸을 빼냈다. 5분경에는 T1 블루버프 지역에서 소규모 교전이 발생했다. 타잔 이승용이 적극적인 공격으로 클리드 김태민의 꼬리를 물었고, 반격에 나선 T1과 커버를 시작한 그리핀의 상체 선수들이 뒤엉켰다. 결과는 2대3 그리핀의 우세. 이날 그리핀은 처음으로 킬과 골드에서 앞서기 시작했다.

전황이 유리한 그리핀의 플레이는 과감했다. 9분경 상단(탑) 다이브를 깔끔하게 성공시켜 2킬을 추가했다. T1의 커버도 빠른 편이었지만, 점멸까지 아낌없이 투자한 타잔의 공격이 더 매서웠다. 이후에도 탑에 전력을 집중 투자하며, 발 빠른 합류로 하단(바텀)에서 이득을 챙겼다.

경기가 중반으로 돌입한 16분. 그리핀이 킬 스코어 6대2, 3000골드 가까이 앞서는 상황에서 경기가 중반으로 돌입했다. T1은 탑과 바텀의 1차 포탑을 내준 상황. 발이 풀린 그리핀은 바텀 듀오를 중앙으로 돌리고 상체와 하체를 각각 압박하는 진영을 잡았다.

유리한 상황에서 내셔 남작(바론)도 쉽게 챙기는 듯했다. 하지만 T1의 강력한 반격에 2킬을 내주고 말았다. 이때 쵸비 정지훈도 구사일생으로 살아가는 등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적절한 대처로 흐름이 바뀌는 일은 막아냈다.

이는 33분 대승으로 이어졌다. 그리핀은 내셔 남작(바론) 지역을 건 낚시성 플레이로 수성에 몰두 중인 T1을 끌어냈다. 여기에 3드래곤 버프의 힘으로 체력 관리에서도 앞서 경기를 마무리지을 체력을 확보했다.

쵸비 정지훈은 레넥톤으로 앞장섰다. 이어 무난하게 성장한 바이퍼 박도현과 타잔의 후진입으로 도주하는 상대를 잡아내며 경기를 끝낼 결정적인 한수를 완성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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