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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신규 챔피언 그웬 공개... 투사체를 무시하는 AP 전사 챔피언?
출처=라이엇게임즈 유튜브 캡처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신규 챔피언 그웬을 29일 정식으로 소개했다. 신성한 재봉사를 모티브로 바늘과 실을 사용한다. 소속 지역은 그림자 군도로 추정된다.

왼쪽부터 이졸데, 비에고, 그웬(출처=라이엇게임즈 유튜브 캡처)

그웬은 지난 27일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정식 발표됐다. 영상에는 재봉사로 보이는 여성이 파란색 롤 머리를 한 인형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몰락한 왕 비에고의 아내 이졸데로 보이며, 바닷속에 잠든 망령이 인형에 깃들어 생명력을 갖게 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는 그웬이 “이 가위, 바늘, 실은 내 창조자의 도구야. 그분의 선물이니까 소중하게 써야 돼”라고 말한다.

출처=라이엇게임즈 유튜브 캡처

그웬은 이졸데의 유품인 실과 가위를 공격 무기로 활용한다. 가위를 여러 번 접어 피해를 주고, 실을 던지면서 짧은 거리를 이동한다. 라이엇게임즈 미렐리스 챔피언 팀 리드 프로듀서의 소개처럼 이동기와 주문력(AP) 전사의 특징이 반영된 부분이다.

출처=라이엇게임즈 유튜브 캡처

이동 스킬은 조건부로 반복 사용이 가능한 듯하다. 영상 30초 경 스웨인에게 바늘을 던져 표식을 남기고, 이후 두 번의 도약과 함께 바늘을 3개와 5개를 던지는 모습이 강조됐다. 리븐의 부러진 날개(Q스킬)처럼 스택형 스킬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주목할 부분은 투사체를 무시한다는 점이다.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그웬은 궁극기로 추정되는 파란색 범위 기술을 사용한다. 범위를 벗어나면 그웬을 중심으로 장판이 이동한다. 범위 위에 있으면 투사체를 무시하는 효과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앨리스의 거미가 그웬을 무시하고 뒤쪽 세나에게 명중한다(출처=라이엇게임즈 유튜브 캡처)

영상 40초에는 범위를 설치한 그웬이 상대 마오카이의 궁극기(R스킬) 대자연의 마수에 피해를 받지 않는 모습이 강조된다. 대자연의 마수는 피해와 함께 이동을 금지하는 속박을 거는 투사체형 CC기다. 47초 에는 둔화를 거는 엘리스의 위험한 거미새끼(인간형 W스킬)가 그웬을 통과해 뒤쪽의 세나에게 명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스킬의 투사체 무시 판정은 그웬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유지 시간은 약 1초 남짓으로 짧은 편이다.

그웬의 등장은 포킹 메타에 카운터 챔피언으로 디자인된 듯하다. 실제로 라이엇게임즈는 포킹 메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킬과 드래곤 영혼 버프를 적용해 왔다. 투사체를 제거하는 사미라의 원형 검무(W스킬)가 대표적이다. 또, 상단 AP 전사 챔피언으로 선택지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주요 포지션은 탑과 정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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