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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태디아’, 11월 북미-유럽 출시…파판15-보더랜드3 등 지원

구글이 자사가 준비 중인 게임 서비스 ‘스태디아’의 출시일, 가격,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11월에 북미와 유럽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며, ‘파이널 판타지15’, ‘보더랜드3’, ‘데스티니2’, '발더스 게이트3' 등을 지원한다. E3 2019에서 ‘스태디아’를 지원하는 더 많은 게임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태디아’는 서버에서 게임을 설치하고 실행시킨 후 유저의 기기에 게임 화면을 전송하는 서비스다. 흔히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혹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불린다. 유저가 원하는 게임을 개별 구매하는 방식이며, 요금제는 ‘스태디아 프로’와 ‘스태디아 베이스’ 이상 2가지로 나뉜다. 여기에 묶음 상품인 ‘파운더스 에디션’도 공개됐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은 ‘스태디아 프로’로, 오는 11월에 북미와 유럽에서 출시된다. ‘스태디아 프로’의 요금은 한 달에 9.99달러(9.99유로, 8.99파운드)이며 4K 해상도, HDR, 초당 60프레임을 지원하고 유저에게 정기적으로 게임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장 먼저 무료로 제공되는 게임은 최신 확장팩이 포함된 ‘데스티니2’다. 이렇게 무료로 제공받은 게임은 유저가 ‘스태디아 프로’ 회원 자격을 유지해야 즐길 수 있다.

2020년 중에는 ‘스태디아 베이스’가 출시된다. ‘스태디아 베이스’는 무료 서비스이며 1080P 해상도, 초당 60 프레임을 지원한다. ‘스태디아 프로’와 마찬가지로 유저가 즐기고 싶은 게임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다만 ‘스태디아 프로’ 처럼 정기적으로 무료 게임이 제공되진 않는다.

예약 구매가 가능한 ‘파운더스 에디션’(Founder’s Edition)도 있다. 가격은 129.99 달러이며 ‘스태디아’를 위해 제작된 한정판 게임 패드, 크롬 캐스트 울트라, ‘스태디아 프로’ 3개월, 친구에게 선물 가능한 ‘스태디아 프로’ 3개월 구독권이 지급된다. ‘스태디아’ 게임 패드는 69달러에 판매되며, 필수 기기는 아니다. 유저는 키보드와 마우스 혹은 다른 게임 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스태디아’는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장 먼저 지원하는 기기는 PC, 맥(Mac), 구글 픽셀3, 크롬 캐스트 울트라에 연결된 스마트 TV다. 첫 출시 국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다. 2020년에는 다른 국가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태디아’를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한 인터넷 속도는 최소 10Mbps 이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면 자동으로 게임 해상도가 낮아진다. 4K 해상도를 위해서는 인터넷 속도가 35Mbps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하는 게임도 공개됐다.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15’,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베데스다의 ‘둠 이터널’, 2K의 ‘보더랜드3’, 번지의 ‘데스티니2’, 라리안 스튜디오의 '발더스 게이트3' 등을 지원한다. 협력 업체로는 EA, 유비소프트, 캡콤, 반다이남코, 베데스다, 번지, 딥 실버, 세가, 2K, 워너 브라더스, THQ, SNK 등이 확보된 상태다. 여기에 E3 2019에서 ‘스태디아’를 지원하는 더 많은 게임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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