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취재
V4의 핵심! 인터 서버 월드와 커맨더 모드 미리보기

넥슨이 신작 모바일 MMORPG ‘V4(브이포)’ 출시를 공표했다. 핵심 콘텐츠는 인터 서버 월드와 커맨더(지휘관) 모드다. 대규모 경쟁(RvR)과 대결(PvP) 콘텐츠를 정조준한 특화 기능인 것.

▲인터서버로 이동하는 루나트라 차원문. 이동 지역마다 남은 시간과 적정 전투력이 표시된다

기존 MMORPG는 균형이 무너지는 일이 잦았다. 특정 세력이 서버를 장악해 경쟁의 매력이 떨어지는 일이 흔히 발생했다. 개발사 넷게임즈는 이런 현상이 브이포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인터 서버 월드로 차별화를 꾀했다.

인터 서버 월드는 5개 서버가 한 장소를 공유하는 일종의 멀티 서버다. 서버마다 고유서버 실루나스, 인터 서버 루나트라 두 개의 권역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고유 서버에서 플레이가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인터 서버로 이동할 수 있다.

인터 서버에서는 캐릭터가 속한 길드와 서버 이름이 동시에 노출된다. 대립과 협력 구도를 강화하기 위한 장치다. 이를 통해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분쟁과 갈등이 시시각각 펼쳐진다. 넷게임즈는 서버에 소속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경쟁의 재미를 부각시키겠다고 한 바 있다.

서버 연합도 가능하다. 인터 서버의 자원과 보스를 여러 서버 유저가 협동해 물리치는 경험이 가능한 것. 넷게임즈 측은 인터 서버가 전장이 될지, 협력의 무대가 될지는 모두 유저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커맨더 모드 UI

그동안 모바일게임의 RvR은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됐다. 별도의 소통 도구를 활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반면 브이포는 커맨더 모드로 약점을 극복하는 방안을 더했다.

커맨더 모드는 길드장이 전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길드원을 추가 투입하거나 특별 스킬 사용 명령을 내리는 등 전략적인 전투 지휘를 할 수 있다.

모바일 MMORPG의 필수가 된 거래소 시스템도 품었다. 특히, 아이템의 가치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가격을 시장의 자율에 맡기는 제한이 없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렵게 구한 장비를 유저가 스스로 가치를 매기고, 개발사는 자산 가치가 지켜질 수 있도록 성장 방식을 구현하는 선순환 구조다.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 완성도에도 신중을 기했다. 이미 사전 공개된 영상을 통해 공개된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발표회 현장에서는 최신 스마트폰에 설치된 브이포를 실제로 플레이해보는 기회가 제공됐다.

전투 시스템의 특징은 캐릭터 클래스마다 다르다. 사용하는 자원과 스킬, 연계 시스템이 저마다 달라 클래스별로 다른 재미를 추구했다. 예를 들어 워리어는 폭주 스킬을 통한 공격력 향상이 핵심이며, 나이트는 기합을 축적해 스킬을 강화하는 운영 능력에 따라 효율이 갈린다.

▲전체 메뉴 UI

콘텐츠는 △마석 각인 △스킬 △특화 △잠재력 개방 △장비 공방(제작) △영혼석 △탈 것 △소환수 △동료 △생산 △몬스터 조사 △업적 △영지 쟁탈전 △길드 △필드 보스 △PvP 등 육성, 협력, 경쟁 콘텐츠로 나뉘어 제공된다.

한편 넥슨은 오는 11월 7일 브이포를 정식 론칭하며, 이에 앞서 사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사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삼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