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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SK텔레콤 T1, 결승행 좌절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SK텔레콤 T1을 결승전에서 볼 수 없게 됐다.

T1은 3일 스페인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에서 열린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4강전, 유럽 G2 e스포츠와 경기에서 3대1로 패배해 결승행이 좌절됐다.

이날 T1은 G2의 신들린 운영에 휘말렸다. 1세트 하단에서 우세를 점하는 듯했다. 하지만 G2의 라이즈와 클래드가 빠른 합류를 바탕으로 사이드 운영을 펼쳤다. 소를 버리고 대를 취하는 변칙 운영에 T1은 포탑을 손쉽게 내주며 무너졌다.

2세트는 야스오, 그라가스를 하단에 투입하고, 리 신을 정글사냥꾼(정글러)로 기용했다. 이 선택은 훌륭했다. 클리드의 리 신과 야스오는 상대 이즈리얼을 연달아 잡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3세트에서는 교전(한타)의 조직력과 운영이 아쉬웠다. T1은 초반 기세를 올리고 대지 드래곤 2개를 취하는 등 괜찮은 출발을 알렸다. 또, 상대에게 교전을 강요하기 위해 내셔 남작(바론)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이 선택은 자충수가 됐다. 상대를 의식한 탓에 수적 우세인 상황에서 바론 사냥을 중지한 것. 이어 후퇴과정에서 에포트가 끊기고, 이어진 한타까지 패하면서 위기에 몰렸다.

마지막 4세트, T1은 상대 G2의 집중력에 몰렸다. 금지에서 풀린 키아나를 페이커가 잡고, 초반 발 빠른 개입으로 이득을 챙겼다. 경기 중반,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던 노림수는 계속 실패하고 말았고 결국 유럽의 맹주 G2에 T1이 3대1로 패하는 결과를 낳았다.

한편 한국 LCK는 T1이 4강에서 탈락과 함께 올해 롤드컵을 마무리했다. 결승전은 중국 펀플러스 피닉스와 G2가 맞붙는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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