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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모바일, 초반 난이도-인벤토리-특수 성장력 UI 등 손본다

‘블레스 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CBT)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유저가 몰린 첫날 접속장애가 발생할 정도였다. 대작 온라인게임의 CBT 풍경을 보는 듯했다. 조용히 진행되는 모바일게임 CBT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4일 간 진행된 테스트는 기대치에 걸맞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하지만 불편한 점도 있었다. 짧은 테스트 탓에 최고레벨 콘텐츠, 파티 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은 등 문제가 발생했다. 씽크펀은 26일 공식카페를 통해 공식 채널로 접수한 1,000여개의 의견에 대한 앞으로의 대응과 방향성을 공개했다.

공지는 ▲초반 사냥 지역의 난이도 ▲가방(인벤토리) 부족 ▲특수 성장력 ▲파티 플레이 ▲앱플레이어 최적화 등에 대한 답변이 포함됐다.

초반 지역 몬스터는 자동사냥으로 플레이가 버거운 수준으로 책정됐다. 해결책으로는 수동 플레이 혹은 회복 효과가 높은 물약을 사용하는 방법 등이 공유됐다. 이에 씽크펀은 초반 지역 몬스터 일부를 하향하고, 물약가격을 조정하는 등의 대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인벤토리 용량은 론칭 혹은 다음 테스트 버전에서 20% 일괄 확장된다. 자동사냥을 통해 얻는 아이템이 대비 인벤토리가 부족하다는 유저 의견을 받아들인 것. ‘블레스 모바일’은 많은 육성 콘텐츠에 쓰이는 재화는 물론, 대부분의 장비 아이템을 사냥으로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무게와 장비 칸이 모자란 상태가 발생했다. 단, 개발진은 인벤토리 확장이 작업장 등 비정상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사항인 만큼, 다양한 방책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특수 성장력 인터페이스(UI) 변경도 언급됐다. 특수 성장력은 자동으로 축적되며,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는 특수 재화다. 오해를 산 CBT 버전의 충전 UI를 삭제하고, 대신 상점에서 골드(게임 재화)를 통해 제한된 횟수만큼 충전할 수 있도록 바꾼다.

파티 플레이 개선도 약속했다. 파티 플레이는 캐릭터와 클래스의 역할이 강조한 ‘블레스 모바일’의 핵심 콘텐츠다. CBT에서는 이를 맛보기가 힘들었다. 성장 및 육성 편차가 크기 때문이었다. 씽크펀은 정식 론칭 시점까지 파티 플레이의 오류와 개선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PC 유저를 위한 앱플레이어 최적화를 진행한다는 안내가 있었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없는 끊김 현상이 앱플레이어 이용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CBT 첫날 앱플레이어 접속 시 스킬 사용이 어려웠고, 그래픽 품질을 낮추는 등의 조치가 필요했다. 이는 테스트 2일차부터 지속적인 수정이 이어졌었다.

한편 조이시티와 씽크펀은 론칭 전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캐릭터와 길드 사전생성을 24일 조기 종료했다. 모든 데이터를 꼼꼼히 확인하고 적용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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