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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6월 첫 판호 발급과 바이트댄스의 10년 계약 체결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중국 정부, 55개 게임에 판호 발급…’라이즈 오브 킹덤즈’ 포함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15일 55개 게임에 판호를 발급했습니다. 6월 들어서 첫 판호 발급입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2020년에 매달 약 100개 게임에 판호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판호를 받은 게임들을 기종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이 52개(캐주얼 게임이 21개), PC 게임이 1개, 웹게임이 1개, 닌텐도 스위치 게임이 1개입니다. 눈에 띄는 게임은 릴리스 게임즈의 전략 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 입니다. 이 게임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후에 릴리즈 게임즈가 출시한 ‘AFK 아레나’도 한국과 중국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외에 텐센트가 중국 출시를 준비 중인 유명 애니메이션 소재 모바일 게임 ‘요괴명단지전세금생’(妖怪名単之前世今生)도 판호를 받았습니다.

 

■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중국 출시 후 흥행 가도

슈퍼셀의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가 중국 앱스토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브롤스타즈’는 지난 6월 9일 중국에 출시됐고, 출시 하루 만에 ‘화평정영’을 제치며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습니다. 그 후에도 열흘 동안 매출 순위 2~3위를 유지하며 흥행 중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브롤스타즈는’ 중국 출시 후 일주일 동안 전 세계에서 2,880만 달러를 벌었고, 그 중에서 약 60.7%가 중국 매출이라고 합니다. 중국 성적만 비교하면, 슈퍼셀의 ‘클래시 오브 클랜’ 보다도 더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한편, 이 게임의 흥행으로 텐센트는 중국 앱스토어 매출 1~3위를 모두 석권했습니다. 1위는 ‘왕자영요’가 굳건하게 버티고 2위를 두고 ‘화평정영’과 ‘브롤스타즈’가 경쟁하는 구도입니다.  

 

■ 바이트댄스, 중국 개발사 Kaiser와 10년 독점 계약 체결

중국 게임 업계에서 점점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트댄스가 중국 개발사 Kaiser(凯撒文化)와 10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Kaiser는 지금까지 일본 IP를 소재로 하는 각종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왔습니다. 2019년 연매출은 약 8억 4,600만 위안(약 1,452억 원)이며, 95%가 게임과 IP 라이선스 사업에서 나왔습니다.

바이트댄스는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10년간 Kaiser가 개발한 게임을 전 세계에 서비스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바이트댄스는 Kaiser가 게임을 개발할 때 적절한 조언을 할 수 있고, 게임 엔진 및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주로 캐주얼 게임을 선보였던 바이트댄스는 앞으로 점점 무게감 있는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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