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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T1과 KT 나란히 2대0 승리, 서포터 니코와 메타가 된 우디르 등장

KT와 T1이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승리했다.

출처=라이엇게임즈 공식 중계방송 캡처

KT는 디알엑스(DRX)를 2대0으로 깔끔하게 꺾었다. T1을 꺾어내며 얻은 자신감이 연승에 반영된 듯하다. 이로써 3승 고지로 올라서 향후 레이스를 위한 기점을 잡았다.

1세트 승부는 18분 미드 위쪽에서 벌어진 한타를 전화위복으로 삼았다. 도란이 먼저 잡히며 위기를 맞는 듯했다. 이때 하이브리드의 사미라가 늦은 진입으로 반전을 만들었다. 21분 드래곤 전투에서도 형태가 비슷했다. 이번에는 하이브리드가 먼저 잡혔지만 도란과 유칼이 킬 스코어를 합작하며 또다시 대승을 이끌어냈다.

2세트는 초반부터 밀어붙였다. 라인전투 단계에서 3킬을 쓸어 담았다. 상단 담당 도란과 블랭크가 나란히 킬 스코어와 어시스트를 빠르게 가져갔다. 발이 빠른 헤카림 정글을 선택한 탓에 초반부터 전장이 넓어졌다.

상대 디알엑스는 미리 뭉쳐 한타 대승을 노렸다. 변수가 많은 드래곤 전투에서 이런 전략이 먹히는 듯했다. 잇단 승리로 자신감을 얻어 내셔 남작(바론) 사냥까지는 성공했다. 하지만 KT의 추격이 더 이상의 이득을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의 귀환을 막아내며 손해를 최소화했고, 중단 아래쪽에서 진행된 한타를 제압한 뒤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출처=라이엇게임즈 공식 중계방송 캡처

T1은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커즈, 클로저, 테디로 로스터를 바꾸는 강수를 뒀다. 승점을 위한 결단으로도 풀이된다. 덕분에 1세트 초반 라인전투에서 얻은 이득을 부드럽게 굴렸다. 상단 억제기 포탑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진영이 붕괴되는 부분도 있었다. 추격이나 기습과는 달리 한타와 대치전 상황에서 무의미한 데스가 늘어나는 등 불안정한 모습도 있었다. 반면, 성장에 차이와 이미 억제기 등을 모조리 파괴해 놓은 덕에 역전을 허용하진 않았다.

2세트에서는 니코 서포터라는 강수를 꺼냈다. 부족한 AP 대미지를 보완하고 궁극기를 쓴 한타 활약을 노린 듯하다. 여기에 미드 오리아나를 조합하면서 새로운 패턴을 시도했다. 여기에 이번 주차에 떠오른 우디르를 조합하면서 교전이 강한 조합을 완성했다.

실제로 니코는 라인 전투 단계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핵심 챔피언으로 활약했다. 든든한 아군을 확보한 테디의 칼리스타는 편안하게 성장하며 팀의 화력을 급상승 시켰다. 상대 서밋의 나르가 1대1과 한타에서 활약하는 등 괴력을 뿜었지만, 32분 나르를 먼저 잡아내는 선택과 집중 끝에 승리할 수 있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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