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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 이어 '워크래프트' 모바일도 개발 중
출처=클레이튼 초드 트위터 캡처

소문으로 떠돌던 ‘워크래프트’ 모바일 개발 여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클레이튼 초드(Clayton Chod) 3D 아티스트가 지난 23일(미국 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할 환경 아티스트 채용 공고를 게시한 것.

그는 “우리는 ‘워크래프트 모바일’을 개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이 게임을 작업해왔고, 놀라운 팀과 함께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워크래프트’ 모바일게임에 대한 소문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나왔다. 실적 발표에서 프리미엄 IP를 활용하는 전략이 발표됐고, 이 중에 ‘워크래프트’ IP를 활용한 다양한 스핀오프 시리즈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이후 블리자드는 지난 분기 실적발표에서 모바일 플랫폼과 부분유료화, IP의 가치 등을 언급하며 ‘워크래프트’ IP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여기에 클레이튼 초드가 공개한 채용공고로 실체가 명확해진 셈이다.

‘워크래프트’ 모바일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공지와 소개 등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채용공고도 현재 열람할 수 없다. 클레이튼 초드는 현재 관련 공고에 오류가 있으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달라는 글을 남겼다.

이밖에 장르나 게임의 특징을 알 수 있는 단서들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단, 지금까지의 행보를 바탕으로 추정해 본다면 볼 수는 있다.  ‘워크래프트’ IP는 실시간전략게임(RTS)와 MMORPG(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카드 게임(하스스톤)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두 장르가 모바일 플랫폼에서 구현하기가 매우 어렵고 하스스톤의 경우 멀티 플랫폼 방식으로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이를 제외하면 북미와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땅따먹기 방식의 전략게임일 가능성이 높다. 또, 비교적 개발 난이도가 낮은 디펜스 게임 혹은 수집형 게임일 가능성도 있다. 외신에서 언급된 위치정보기반 증강현실 게임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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