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8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새로운 클래스(직업) ‘총사’에 대한 정보를 대거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예비 '총사' 유저를 위한 축제를 연다고 덧붙엿다.

'총사'는 '리니지M'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클래스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총사'는 이실로테, 해적 사냥꾼 진, 다크 슬레이어로 변신할 수 있으며, 상대방을 기절시키는 ‘마법탄: 스턴(Stun)’과 걸려있는 스턴 효과를 없앨 수 있는 ‘브레이크: 스턴’를 사용한다. 

또, 대상에게 걸려있는 어스 바인드 효과를 파괴하는 ‘브레이크: 어스 바인드’ 스킬도 총사의 핵심 스킬이다. 총사는 대시 스킬(Dash Skill)을 사용해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상대방에게 접근할 수도 있다.

예비 '총사'를 위한 축제를 위한 지역 '오염된 땅'도 열렸다. 오염된 땅의 몬스터를 사냥하면 ‘화약’과 ‘의문의 무기 강화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다. 유저는 ‘화약’으로 ‘의문의 무기’를 제작해 ‘의문의 무기 강화 주문서’로 ‘의문의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다. 

‘의문의 무기’는 강화 수치에 따라 악마왕의 무기 상자, 퓨어 엘릭서 상자 등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30일 이후부터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밖에 에피소드 '블랙 플레임'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무기/방어구 세트와 ‘태고의 옥새’ 아이템을 지급한다. 사전 예약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9과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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