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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찾은 PC방...'발로란트'와 '이터널리턴' 급등세 보였다

위드 코로나로 인한 PC방 정상 영업 3주째에도 전체적인 사용량은 큰 변화는 없었지만 전월 대비로는 확실히 증가했다. 그리고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순위의 변화폭은 큰 모습이었다.

11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의 11월 3주차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국의 총 PC방 사용시간은 1,660만 시간으로, 전주의 1,661만 시간보다 약 0.1%(1만 시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월 대비 10.6% 증가, 전년 대비 11.8% 감소한 것으로, 확실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진 지난 달과 대비해 이용 고객층이 증가했고, 코로나 시국의 명확한 고객층 수요가 현재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음이 보여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2.7% 감소한 754만 시간을 기록하며 점유율 45.44%를 차지, 1위를 유지했다. 사용시간과 점유율 모두 감소했는데, 월드 챔피언십이 끝나고 프리시즌에 돌입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서든어택’은 사용시간이 2.7% 증가한 131만 시간을 기록하며 점유율 7.96%를 차지하며 2위를 유지했다. 

3위와 4위의 자리는 오랜만에 바뀌었다. ‘배틀그라운드’가 사용시간이 5.8% 증가한 109만 시간을 기록하며 점유율 6.63%를 차지, 3위로 올라섰다. 이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 개막으로 인한 관심 증가로 보인다.

반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관심이 자연스레 감소하면서 사용시간이 9.7% 감소한 97만 시간을 기록하며 100만 시간대가 붕괴됐고 점유율도 6%대가 붕괴되는 모습이었다. 이로 인해 순위는 1계단 하락한 4위로 밀려났다.

5위와 6위의 자리도 바뀌었다. ‘피파온라인4’는 사용시간이 12.1% 증가하면서 점유율 5.24%를 차지해 1계단 오른 5위에 올랐는데, 이는 최근 열린 2021 윈터 쇼케이스를 통해 겨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로스트아크’는 사용시간이 3.3% 감소하면서 점유율 4.82%를 차지해 1계단 하락한 6위에 머물렀다. 조만간 페스티벌을 통해 내년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상위권 순위에서 가장 높은 사용시간 증가폭을 보인 게임은 ‘발로란트’였다. 사용시간이 17.5% 증가하면서 점유율 1.42%를 차지, 사용시간이 2.7% 감소한 ‘메이플스토리’를 근소한 차이로 밀어내고 1계단 상승한 9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증가폭을 보인 이유는 최근 11월 3주차 패치를 통해 신규 요원인 체임버 공개와 함께 경쟁전을 업데이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아케인’ 3막 공개 기념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PC방에서 ‘발로란트’에 1회 이상 접속 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발로란트’의 일일 사용시간 그래프를 보면, 평일 평균 약 2만4천 시간, 주말 평균 약 4만 시간 정도의 사용량을 보였다. 하지만 콘텐츠가 추가된 16일 이후부터는 평일임에도 평균 3만 4천 시간대의 사용량을 보이며 사용량이 증가했다. 다만 이벤트가 곧 종료되는 만큼 이 효과가 그리 오래 가진 않을 전망이다.

이번 순위에서는 중위권과 하위권도 순위 변동이 컸다. ‘리니지’는 사용시간이 4% 증가하면서 1계단 오른 15위에 올랐는데, 최근 23주년 클래스 리밸런싱을 진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사용시간이 2.6% 감소한 ‘오딘:발할라라이징’은 1계단 하락하며 16위로 내려왔다.

그리고 시즌 4 공개 2주차에 접어든 ‘이터널 리턴’은 사용시간이 19.8% 증가하면서 2계단 오른 19위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와 ‘패스 오브 엑자일’은 1계단씩 밀리며 각각 20위와 21위를 차지했다.

‘GTA 5’는 사용시간이 29.6%가 증가해 순위권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이며 6계단 오른 26위를 차지해 순위권에 복귀했다. 이로 인해 ‘도타2’와 ‘검은사막’이 1계단씩 밀렸고,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3계단이 밀려났다.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사용시간 감소폭이 적은 덕분에 1계단 오른 28위를 기록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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