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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골든 브로스’로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노크
출처='골든 브로스' 페이스북

넷마블이 글로벌 엔진을 가동한다. 도착지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이다. 신작 ‘골든 브로스’를 곧 글로벌 얼리 액세스 방식으로 서비스 한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4월 중이다.

‘골든 브로스’의 키워드는 블록체인과 멀티 플랫폼, 캐주얼이다. 넷마블은 8일 게임의 주요 특징과 캐릭터의 액션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얼리 액세스가 임박했음을 글로벌 유저에게 알렸다.

이 게임의 장르는 블록체인 기반 캐주얼 슈팅이다. 즐길 거리는 3대3 실시간 유저 간 대결(PvP) 전투다. 글로벌 유저가 함께 즐기는 대전의 즐거움을 구현했다. 여기에 다양한 전장, 아이템 획득(파밍), 성장, 거점 확보, 은신, 궁극기 활용 등 다양한 전략 요소로 재미의 폭을 넓혔다. 쉽고 간결한 게임성으로 접근성을 높였고,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유저에 다가선다.

영상에는 무술가, 영화배우, 과학자, 미식축구 선수, 서부시대 무법자 등을 콘셉트로 한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D 카툰 풍의 6등신 캐릭터는 아시아를 넘어 서구권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으로 추정된다. 각 캐릭터는 화기 혹은 건틀릿을 활용한 다양한 능력을 사용한다. 단순 슈팅에서 벗어나 스킬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골든 브로스' 페이스북

멀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은 유저 확보가 노림수로 풀이된다. 통신환경이 불안한 서구권과 아시아 지역 유저 환경이 반영됐다. 핵심 모드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만큼, 무선 통신이 끊기는 변수를 최소화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아쉽지만 한국에서는 ‘골든 브로스’를 당분간 만나기 어려울 듯하다. 출시 지역에 한국과 중국 등 일부 국가가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는 넷마블의 글로벌 전략 및 블록체인 게임의 특징 때문으로 풀이된다.

넷마블은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및 북미 시장 등을 핵심 진출 지역으로 선정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게임은 미국과 북미, 유럽 지역에서 선호되는 스타일로 개발된 만큼, 아시아 핵심 시장은 출시 지역에서 제외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 한국과 중국은 블록체인 및 P2E(플레이 투 언, 돈 버는 게임) 서비스가 제한적이란 점도 이유로 보인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블록체인 사업을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월 개최한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에서 방준혁 의장은 “게임을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결합하는 모델을 추구하고 넷마블에프앤씨는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게임과 콘텐츠를 결합하는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오는 3월 ‘골든 브로스’ 얼리 액세스를 시작으로 ‘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 ‘제2의 나라 (글로벌)’,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 블록체인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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