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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NFT 및 블록체인까지 넓힌 'NDC 22' 성료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NDC) 2022가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NDC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다. 지난 2011년부터 일반인들에게도 문을 열었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게 공개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열린 'NDC 2022'에서는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발표는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해 블록체인과 NFT를 시도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와 관련해서 PC와 모바일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며, 유저들이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넥슨이 개발 중인 MMORPG ‘프라시아 전기’는 5개의 강연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핵심 주제는 ‘공성전의 대중화’다. 여러 개발진들이 ‘공성전’을 어떻게 대중화할 것이고, 이를 위해 어떤 시도를 하고 있는지를 공개했다.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도 공개됐다. ‘피파온라인4’은 최근 1년간 한국 매출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고 한다. 내부 조직 체계를 개편하고, 두 개의 개발팀이 돌아가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추가하는 과정을 담당하는 것이 주효했다고 한다.

최근 뜨거운 주제인 블록체인과 NFT에 대한 강연도 다수 있었다. 고려대학교 김승주 교수는 사람들이 NFT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NFT 관련 사업이 성공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한 지를 발표했다. 탈중앙화 기술을 연구하는 자율조직인 D3LAB의 박보성씨와 박상현씨는 인공지능, NFT, 게임이 만나면 어떤 시도가 가능한지에 대해서 몇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 넥슨 류기혁 개발자는 “블록체인 기술은 개인 간 거래에 필요한 ‘신뢰’를 충족시키는 데 본질적인 가치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나왔다. 넥슨 게임즈 양주혁 디렉터는 ‘블루 아카이브’의 시나리오 개발 후기를 공개됐고, 크래프톤 이평강 매니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과정과 노하우를 공개했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개발하면서 얻은 교훈을 소개했다. 엔씨소프트 인공지능 시스템 팀 한태경, 박현수 개발자는 강화학습 인공지능을 실제 게임에 적용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넥슨 김진호 개발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머신러닝으로 다른 유저들의 위치를 예측하는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작업을 했는지를 소개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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