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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의 꽃”

한국게임미디어협회(이하 KGMA)가 주최한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가 23일, 경기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막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게임 콘텐츠가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꽃이라는 뜻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암호화폐가 풀어야 할 문제의 답은 게임이 먼저 줄 거다. 암호화폐는 게임의 경제 시스템과 연계해 꽃을 피울 것”이라며 “게임의 경제 시스템이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가지게 되는 계기를 게임이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 블록체인 게임의 선구자로 꼽힌다. 지난 2018년부터 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의 접목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를 선보였고, ‘미르4’라는 걸출한 타이틀을 탄생시켰다. 그런데 초반부터 블록체인 기술과 NFT(대체 불가 토큰)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암호화폐의 불확실성, 내재적 가치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다양한 의견을 접하면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에 확신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여러 화폐에 어떤 가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암호화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쓰임과 용도가 생기는 순간 가치가 생길 것이라는 의견을 크게 공감했다”라며 “게임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소재가 블록체인 기술이다. 게임 코인과 NFT가 확장됨과 동시에 재미가 늘어나고, 더 많은 유저와 수익이 발생하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게임이 하나의 경제 시스템을 공유하는 ‘인터 게임 이코노미’가 게임의 경계를 확장할 것이다. 이게 위메이드가 생각하는 메타버스다”라며 “블록체인 게임은 이제 시작 단계다. 가장 앞서있다고 평가받는 위메이드도 이제 1% 정도를 갖췄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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