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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 매력 발산

카카오게임즈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BTC 부스에서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를 선보였다. 지난 2020년 3월,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에 투자한 지 3년 만이다.

‘아레스’는 최신 그래픽기술과 액션 시스템을 결합한 MMORPG다. 플랫폼은 모바일과 PC를 우선 지원한다. 개발은 ‘다크어벤저’ 시리즈로 유명한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가 맡았다. 그는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고품질 액션 RPG를 개발해 온 개발자로 손꼽힌다. 

‘아레스’ 역시 고품질-액션-모바일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개발됐다. 여기에 SF 세계관과 멀티플랫폼 서비스 전략 등 최신 트렌드까지 더해졌다. 지스타 현장에 공개된 ‘아레스’ 체험 버전은 이런 특징이 충분히 녹아들어 있다. 게임을 배우는 튜토리얼, 고레벨 퀘스트와 필드 사냥, 보스 전투로 구성됐다. MMORPG에 요구되는 핵심 콘텐츠를 빠짐없이 선보인다. 

게임은 캐릭터 선택과 커스터마이징을 시작으로 튜토리얼로 이어진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역시 그래픽이다. 대작(AAA)을 추구하는 신작인 만큼, 그래픽적인 완성도가 훌륭하다. 특히, 구현이 어려운 우주 공간의 느낌을 잘 구현한 것에 높은 평가를 주고 싶다. 오픈월드 형태의 공간에 적합한 드넓은 우주 공간은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맵은 오픈월드 형태를 기반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지형을 탐험할 수 있다. 단, 맵의 외곽선 부문이나 특정 언덕에 이동은 제한된다. 탐험보다는 액션에 집중하라는 개발자의 의도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압축된 튜토리얼이나 퀘스트 진행과 달리, 액션 시스템은 거의 완성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아레스’의 액션은 스킬 기반으로 작동한다. 3개의 슈트(캐릭터)를 번갈아 조작해 스킬을 퍼붓고, 적의 공격을 피하는 연계가 계속 순환된다. 정신없이 공격을 퍼붓는 사이에 보조 무기를 사용한 나만의 콤보를 만들 수 있다. 단, 한 캐릭터에 배정된 3개의 스킬은 약 2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쿨타임)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하나만 사용하는 것은 효율이 떨어진다. 

체험 버전의 마지막 콘텐츠는 보스 전투다. 전투 시스템을 충분히 사용하는지 점검하는 난이도로 구현된 느낌이 강하다. 가장 먼저 적의 공격을 확인하고, 피하는 컨트롤을 잘 지켜야 한다. 회피와 스킬 캔슬 등이 가능해 적의 공격을 피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세팅된 장비와 캐릭터 레벨이 높고, 필드에 사람이 많다면 막싸움으로도 승리할 수 있다.

단, 1대1이나 2대1과 같이 소규모로 보스를 처치할 때는 회피 중요도가 대단히 높아진다. 3개의 캐릭터를 번갈아 가며 스킬을 남김없이 사용하는 컨트롤을 써야 체력을 깎을 수 있다. 물론, 이런 과정이 어렵다면 다른 유저가 전투에 참여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참고로 ‘아레스’의 지스타 체험 버전은 보스가 무제한 재생성된다. 보스 전투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유저는 잠시 기다리면 처음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와 조작 방식은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되어 있다. 모바일 조작이 익숙한 유저라면 충분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키보드 조작을 선호하는 관람객은 PC 버전으로 체험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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