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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다게임즈 ‘닌자 머스트 다이’, 사전예약 150만 찍으며 흥행 예감

오는 14일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 ‘닌자 머스트 다이’가 사전예약 150만 명을 찍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닌자 머스트 다이’는 중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판다다게임즈(중국명 小白工作室)가 개발한 달리기 게임이다. 판다다게임즈는 지난 2012년에 설립됐고,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본사가 있다. 지금까지 출시한 게임 중 가장 돋보이는 게임은 달리기 게임 ‘닌자 머스트 다이’(중국명 忍者必须死3)다.

‘닌자 머스트 다이’는 지난 2018년 중국에서 출시되어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수묵화 같은 간결한 그래픽 스타일로 구현한 달리기 게임의 재미에 RPG 요소를 적절하게 가미한 것이 중국에서 잘 통했다. 덕분에 중국에서는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에는 대만에도 출시됐다.

중국과 대만을 찍은 ‘닌자 머스트 다이’는 이제 한국,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테스트도 진행했다.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스토리 모드, 현상 수배, 3 대 3 경쟁 모드 등 대부분의 콘텐츠가 공개됐었다. 한국에서 이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달리기 게임이 출시되는 것은 오랜만이기에, 이 장르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의 주목도 받았다.

출시 전 분위기는 좋다. 전 세계에서 사전 예약자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판다다게임즈는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이 뛰어난 액션성, 달리기 게임 특유의 속도감, 다양한 게임 모드에 호평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이렇다 할 경쟁작도 없다. 한국에서는 2010년대 초반에 모바일 게임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을 때, 몇몇 달리기 게임들이 출시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는 모바일 게임 시장이 RPG 위주로 돌아가기 시작하며 달리기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그 결과로 지금은 달리기 게임 시장이 거의 정체되어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닌자 머스트 다이’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달리기 게임이 출시된다면, 이 장르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된다. 장르의 특성상 매출 상위권까지 진입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에서는 상위권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중국에서 완성도를 인정받은 ‘닌자 머스트 다이’가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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