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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버전 '시동'2018년 1월 CBT… 대만서비스 경험 살려 자체서비스

거대 MMORPG ‘검은사막’을 곧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펄어비스는 2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계획과 세부 콘텐츠를 소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3년간 국내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된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긴 게임이다. 올 상반기 상장을 추진한 펄어비스가 미래 먹거리로 발표하면서 개발 사실이 시장에 알려졌다.

소개에 앞서 연단에 선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검은사막’은 지난 3년간 서비스 되며 세계 유저가 즐기는 게임이 됐다. 이를 바탕으로 집요한 기술력과 열정을 담은 ‘검은사막 모바일’을 준비했다”며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강점은 IP(지식재산권)다. 원작은 광대한 생활 콘텐츠와 교역, 무역, 거점 확보 등 샌드박스와 오픈월드의 특징을 더한 3세대 MMORPG로, 국내외 100여개 국가에서 즐기는 글로벌 MMORPG로 손꼽힌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의 풍부한 콘텐츠를 살리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함영철 디렉터는 온라인게임의 자원(리소스)를 모바일로 사용하되, 모바일 기기의 특징에 맞춰 ‘모바일적 재해석’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적 재해석’은 △원작 검은사막의 강점 계승 △PC의 숄더뷰와 모바일의 쿼터뷰 △맵과 콘텐츠 재창조 △자동사냥 개발 △기획의도를 살리면서도, 시간을 투자하면 얻을 수 있는 과금모델(BM) 등을 뜻한다.

함영철 디렉터는 “‘검은사막’은 맵을 이동하는 시간이 많은 게임이다. 모바일에서도 이런 식으로 맵을 구현하면 애로사항이 많다. ‘검은사막’의 모바일적 재해석은 온라인에 특화된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춰 간소하게 바꿨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펄어비스 측은 내년 1월 비공개 테스트(CBT)와 론칭을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열 올린다. 발표에 따르면 23일 사전예약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내년 1월 중 테스트와 론칭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또, 한국 서비스가 안착하면 연내 글로벌 서비스도 추진한다. 서비스는 별도의 퍼블리셔 없이 펄어비스가 직접 챙긴다.

함 디렉터는 “펄어비스가 만든 게임을 가장 잘 서비스하는 방법은 우리가 직접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대만 서비스를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서비스를 준비 하겠다”고 했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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