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기부 히스토리 페이지를 열고, 세계 유저 참여로 조성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은 전세계 아동 및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컴투스가 지원하는 IT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다. 지난 2016년 6월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1호를 조성했으며, 이후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국내외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글로벌 IT교실’은 ‘서머너즈 워’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하는 미션 이벤트를 통해 전개되고 있어, 더욱 뜻 깊은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유저들이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자사가 마련한 후원금으로 IT 교실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개 지역의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밝은 미래를 선물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 히스토리 페이지는 나눔의 뜻을 함께한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의 완공된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쾌적하게 만들어진 교육 시설과 학생들의 활용 모습 등을 담았다.

키르기스스탄에 조성된 1호와 중미 니카라과 히노페테 지역 마을에 세워진 2호, 서울 금천구 지역 중학교에 설립된 3호를 비롯해, 현재 방글라데시 깔라이 지역 고등학교에 건립되고 있는 4호까지, 지난 2년간 글로벌 유저들의 동참으로 만들어낸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내용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성 중인 4호를 비롯해 향후 진행되는 글로벌 IT교실 건립 프로젝트도 향후 기부 히스토리 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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