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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은 전략이 중요한 슈팅게임"[인터뷰] 루카스필름 크레이그 데릭, 조이맥스 박선구 PD

우주전쟁을 다룬 ‘스타워즈’ 시리즈는 영화사의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런 대형 IP는 많은 게임업체가 저마다의 색채를 입혀 게임으로 재탄생시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 상황에서 지난 6월에 또 하나의 ‘스타워즈’ 게임이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루카스필름과 조이맥스가 협업해 개발 중인 모바일 슈팅게임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이다.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게다가 이번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이 기존의 스타워즈 게임과 다른 점은 등장 인물이 아닌 비행기가 중심이 된다는 부분이다. 

루카스필름 크레이그 데릭(Craig Derrick) 매니지먼트 개발자는 “기존에 개발했던 스타워즈 모바일 게임과는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는 신작”이라며 “치열한 전투 도중에 스타파이터를 교체하며 전투를 진행하고, 미션 완수를 위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시도해야 한다. 영화 속에서 데스스타가 폭파되는 야빈 전투와 연결고리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즐길 거리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은 스타워즈 세계관의 유명한 파일럿과 스타파이터를 완성도 높게 재현했다. 전 은하에서 온 파일럿을 활용해, 효과적인 전략을 구상하는 재미를 구현했다. 물론, 영화에 등장하는 스타파이터를 직접 비행할 수 있는 기획도 얻을 수 있다.

그는 “개발 초기부터 조이맥스와 프로듀서 Peter Cesario, 크리에이티브 팀이 실감 나는 스타워즈 게임처럼 보이고, 들리고, 느껴질 수 있도록 함께 긴밀히 작업했다”라며 “조이맥스 개발팀은 스타워즈 팬들로 구성됐고, 다양한 시리즈의 이야기와 캐릭터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프로듀서 중 한 명과 다른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두 팀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개발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 덕분에 더 멋진 게임 디자인 아이디어와 기능을 구상할 시간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스타워즈 팬인 조이맥스 박선구 PD에게도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 개발은 의미가 남다르다. 스타워즈를 보며 자랐고, 영화와 게임을 즐긴 추억 때문이다.

그는 “게임 개발자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된 이유 중 하나도 스타워즈 게임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스타워즈 팬과 새로운 세대의 게이머를 위해 스타워즈 게임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꿈을 이룬 기분이다”라고 했다.

박 PD 역시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의 특징으로 다양한 장르의 특징이 융합을 꼽았다. 정통 슈팅게임의 요소에 스타파이터 획득과 업그레이드, 꾸미기 요소를 더했다. 영화 속 모습을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한 솔로의 클랙식 밀리니엄 팔콘을 획득하고, 캠페인에서 레벨업하면 새로운 데칼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수집한 스타파이터는 모델과 클래스에 따라 다양한 스페셜 스킬을 쓸 수 있다. 인터셉터 클래스는 빠른 기동 능력과 유도 미사일이 특징이다. 봄버 클래스는 기동 능력은 떨어지지만, 방어력이 높고 강력한 양성자 어뢰를 발사해 전함류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균형을 중시한다면 전반적으로 고른 능력을 지닌 파이터 클래스가 알맞다.

영화 속 루크 스카이워커나 다스 베이더가 가진 스타파이터는 영웅 클래스로 분류된다. 강력한 스페셜 포스 능력을 스킬의 일부분으로 가지고 있다. 포스는 다가오는 적에게 반응할 시간을 주고, 일격에 적을 날려버리는 플레이도 된다.

수집한 스타파이터는 스쿼드론 형태로 전투에 참여한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스타파이터로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전투 중에 태그 스킬을 활용해 순간적인 화력 상승을 꾀할 수도 있다. 전략적인 스쿼드 구성은 물론, 플레이에서도 다양한 요소들이 결과에 반영되는 시스템이다.

박 PD는 “유저가 만족할 그래픽을 다양한 스타일로 고민해왔다. 최종적으로는 원작 영화의 세계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루카스필름게임즈의 도움으로 완성도 높은 스타파이터를 재현할 수 있었다”라며 “유저와 함께 팀을 이루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게임을 할 수 있는 소셜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유저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게임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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