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e스포츠 이슈
[롤드컵] 담원 2세트도 승리, 4강까지 1승 남았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담원 게이밍이 15일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2세트에서도 DRX를 꺾고 세트 2연승을 달렸다.

초반 교환은 담원이 우세했다. 너구리가 체력이 빠진 상대 도란을 추격하다 한번 쓰러졌지만, 10분경 하단의 우위에 합류전으로 킬 스코어와 골드 격차를 벌였다. 한데 뭉쳐 진격하는 상대에게 상단(탑) 1차 포탑을 내주는 상황에서도, 우직하게 하단 포탑을 밀어낸 고스트와 베릴 덕에 골드 우위가 유지됐다.

중반으로 넘어간 시점 DRX의 공격력이 전황을 뒤집었다. 19분 5대5로 맞붙은 첫 교전에서 대량의 킬 스코어와 운영 주도권을 잡은 것. 하단 레드 버프 지역을 압박하던 담원 진영에 뭉쳐서 진격해 킬 스코어를 따냈다.

이 전투의 주역은 초비와 도란이었다. 갈리오가 상대 진영 깊숙이 침투해 도발을 제대로 걸었고, 뒤이어 도란의 잭스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킬 스코어는 6대2로 뒤집혔고, 골드 격차도 우세로 돌아섰다. 무엇보다 상대의 시선을 분산시켜야 하는 도란의 성장이 가장 큰 소득이었다.

25분에는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다. DRX의 도란이 홀로 하단(바텀) 2차 포탑을 두드리며 압박을 가했다. 중단(미드)에 모인 본대는 거추장스러운 1차 포탑을 밀어내며 내셔 남작(바론)과 드래곤 전투를 위한 유리한 구도를 완성했다.

밀리는 듯 보였던 담원은 28분 한타로 불리한 상황을 한 번에 뒤집었다. 최전방에서 상대를 밀어내던 베릴을 내주긴 했지만, 주요 스킬이 빠진 상대 진영에 너구리의 오른, 캐니언의 그레이브즈, 쇼메이커의 트위스티드 페이트, 고스트의 아펠리오스가 정위치를 유지하며 진격해 바람구멍을 냈다. 바론을 사냥한 것과 재정비 재정비 타이밍을 잡은 것은 덤이다.

35분 담원이 승부수를 걸었다. 바론을 사냥하는 척 상대를 유인한 뒤 수풀에서 잠복하던 본대가 DRX 진영을 덮친 것. DRX는 케리아의 탐켄치가 W스킬로 챔피언을 보호하며 버티기에 나섰지만, 담원의 끈질긴 추격이 한 발 빨랐다.

이 전투를 끝으로 넥서스를 파괴한 담원은 두 세트를 먼저 승리하며 4강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삼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