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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2라운드 첫 승리로 중위권 쐐기 박은 DRX와 T1
출처=LCK 공식 중계방송 캡처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이 반환점을 넘었다. 21일 2라운드 시작을 알린 경기에서 상위권과 하위권의 경계선이 그어진 듯한 모습이다.

디알엑스(DRX)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잡아내며 7승을 거뒀다. 1위 담원과의 격차를 2점까지 좁혔다. 경기력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라인전투 단계에서의 여전히 손해를 보고 시작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 이를 중반 대규모 교전(한타)로 뒤집는 힘과 집중력은 분명히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근거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런 모습이 드러났다. 1세트 25분까지 끌려가던 경기를 드래곤 전투로 뒤집은 것. 주도권을 잡은 중후반부에는 적절한 압박으로 상대를 끌어냈다. 첫 세트를 내준 뒤 이어진 2세트와 3세트에서를 따내며 담원 기아, 젠지 뒤를 잇는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출처=LCK 공식 중계방송 캡처

T1은 리브 샌드박스를 물리치고 5승을 달성했다. 승률 50%를 기록하며 후반 라운드를 위한 체력을 키웠다. 1세트 상대와 킬 스코어를 주고받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약간 뒤처졌던 골드는 중립 오브젝트 파괴로 역전했고, 반박자 빠른 합류 타이밍으로 상대의 공격 의도를 분쇄했다.

2세트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다른 점은 골드 격차를 일찌감치 앞섰다는 것. 11분에는 상대 미드 포탑에 다이브를 거는 플레이로 격차를 벌렸다. 중반에 돌입한 15분 경 골드 격차는 5천 골드 이상이었다. 결국 초반에 벌린 격차를 제대로 굴린 2세트는 22분 상대 본진에서 벌어진 한타를 제압하며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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