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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2’ 던전 5종 비교 분석, 수련의 폐허와 황금의 숲길은 꼭 들리자

‘블레이드 & 소울2(이하 블소2)’에는 유저가 공유하는 독립 공간 던전이 존재한다. 3일 기준으로 공개된 던전은 ▲파괴된 각성의 미궁 ▲잊혀진 낙원의 미궁 ▲수련의 폐허 ▲황금의 숲길 ▲어스름한 호숫가 등 5종이다. 각 지역은 등장하는 몬스터의 특성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블소2’의 던전은 특징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파괴된 각성의 미궁과 잊혀진 낙원의 미궁은 다양한 장비 아이템과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선공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가 존재해 사냥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반면 수련의 폐허와 황금의 숲길, 어스름한 호숫가 등은 선공 몬스터가 없어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장비나 육성 아이템은 드랍되지 않는다. 대신 경험치와 금화 획득률이 필드나 다른 던전보다 높다.

먼저 어스름한 호숫가는 기간 한정 강화서가 핵심 보상인 던전이다. 정예 몬스터를 처치하면 축복받은 주문서를 얻을 수 있다. 축복받은 주문서는 30% 확률로 강화 단계가 2만큼 오르는 주문서다. 안전 강화 단계(무기 +5, 방어구 +3)인 장비에 사용해 고강화 장비를 만들 때 애용된다. 단, 보상 주문서는 오는 11월까지 쓸 수 있는 기간 제한이 걸려있고, 거래소를 통한 판매도 불가능하다.

경험치나 골드 효율도 높은 편은 아니다. 3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1층은 몬스터 별로 평균 120금화와 경험치 1800을 얻을 수 있다. 장착한 장비와 수호령에 따라 세세한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 따라서 각종 장비를 직접 강화할 때 외에는 방문할 이유가 없다.

황금의 숲길 보상은 모든 몬스터가 비슷한 수준이다. 경쟁자의 위치를 파악해 좋은 사냥터를 선점하자

황금의 숲길은 대량의 골드를 벌 수 있는 던전이다. 1층 기준 몬스터마다 평균 690금화를 얻을 수 있다. 경험치도 2700대로 높은 편이라 레벨업과 금화 수금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 보상 품목에는 황금 달걀도 훌륭한 수입원이다. 개당 3만 금화에 매각 상인에게 판매할 수 있다. 또, 정예 몬스터는 저주-축복받은 주문서를 드랍한다. 거래가 가능해 거래소 판매로 신석(유료 재화)을 확보할 수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물론, 직접 사용할 장비를 강화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황금의 숲길과 수련의 폐허의 정예 몬스터는 기본 보상이 높고, 보상 테이블도 폭이 넓다

수련의 폐허는 대량의 경험치가 핵심 보상인 던전이다. 몬스터 당 처치 경험치는 8,300, 정예는 12,000 정도를 얻을 수 있다. 다른 던전보다 경험치 효율이 최소 4배 이상 높다. 여기에 영약과 공력분 등 검결 및 무공 육성에 쓰이는 핵심 보상을 제공하는 만큼, 꼭 플레이해야 할 필수 던전으로 꼽을 수 있다. 경험치 효율을 높여주는 용봉탕이 있다면, 사냥터에 자리를 잡은 뒤 꼭 사용하자.

탐색 기능으로는 정예 몬스터를 파악하기 어렵다. 몬스터의 크기와 정예 표시를 확인하자

위의 세 던전에는 선공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정에 몬스터가 출현한다. ‘블소2’에서 정예는 일종의 칭호 개념이기 때문에 탐지로는 파악할 수 없다. 필드를 돌며 몸집이 큰 몬스터를 타깃하면 이름 상단에 정예라고 표시될 뿐이다. 따라서 정에 몬스터가 되도록 많이 출현하는 장소를 사냥의 시발점으로 삼는 것을 추천한다.

파괴된 각성의 미궁은 경쟁자, 필수 보상 등을 먼저 확인하고 자리를 잡길 추천한다

파괴된 각성의 미궁은 일반적인 파밍 던전이다. 많은 유저가 공유하며 선택한 층수에 따라 경험치와 골드 수급량이 달라진다. 테스트에 사용한 캐릭터의 경우 4층까지 무난한 사냥이 가능했다. 단, 몬스터 하나를 사냥할 때 드는 시간이 늘어나 전체적인 사냥 효율은 2층~3층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1층과 4층의 경험치 차이는 약 2배, 보상 골드는 약 1.5배다

1층과 3층의 뱀버섯 몬스터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경험치가 1,700과 3,300경험치로 획득량이 약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단, 몬스터를 처치하는 시간도 길어지는 만큼 최종적인 경험치 획득량은 이보다 적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각층에 존재하는 몬스터의 보상에 따라 사냥할 층수를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던전 내에 사람이 많을 때는 층수를 옮겨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고민해 볼 만하다.

잊혀진 낙원의 미궁은 최대 영웅 등급의 아이템을 파밍하는 던전이다. 기대 보상이 높은 만큼 난이도도 매우 높은 던전이다. 32레벨 (공격력 42, 방어력 72, 명중 21)인 필자의 도끼 캐릭터로는 정상적인 파밍 및 사냥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여기에 선공 정예 몬스터가 주요 사냥터에 포진하고 있어 위험도가 높다. 도전의 성격을 띈 던전으로 저레벨 구간에서는 일반 몬스터 한마리를 처치하기도 버겁다.

상점-금화-소모품 탭에서 하루 한 번 충전석을 구입할 수 있다

‘블소2’의 던전은 다양한 보상과 특징으로 구분되며, 유저의 성향과 목적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진다. 레벨업과 육성이 우선이라면 수련의 폐허를, 상점에서 금화로 구매하는 무공서가 목적이라면 황금의 숲길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거래소에 판매할 물품 수급은 파괴된 각성의 미궁이 어울린다. 충분한 육성이 됐다면 잊혀진 낙원의 미궁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시간이 부족한 유저라면 수련의 폐허와 황금의 숲길을 반드시 들리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참고로 상점에서 약간의 금화로 추가 시간을 얻을 수 있는 충전석을 판매한다. 충전된 시간은 일일 사용시간과 별도로 관리됨으로 금화에 여유가 있다면 사용해놓자.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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