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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효과인가 'V4',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역주행 성공

넥슨의 모바일 MMORPG V4가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봤다. 중위권으로 내려앉았던 순위는 탑(TOP)10으로 급등했다.

넥슨과 넷게임즈는 지난 22일 V4에 오디세이 액트2. 용기의 시험콘텐츠를 선보였다. 신규 클래스 파이터와 서버 벨로프, 점핑 캐릭터와 클래스 변경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다. 이밖에 나르지크 연안으로 모험 지역이 확장됐다. 이와 함께 신규-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유저의 발걸음을 머물게 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 회사는 오는 12월까지 액트2에 포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드맵에는 신규 성장 시스템과 신화 등급 장신구, 길드 점령전과 명예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특히 경쟁 요소가 대거 추가될 예정이라, 경쟁 콘텐츠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네이버 게임랭킹

이날 네이버 게임랭킹 모바일 최고매출 순위는 여전히 MMORPG의 강세가 이어졌다. 화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필두로 ‘리니지M’, ‘리니지2M’,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가 전주와 같이 상위권 자리를 유지했다.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바람의나라: 연’은 콘텐츠 추가와 프로모션이 시너지를 내 종합순위 5위에 등극했다.

이밖에 ‘삼국지 전략판’은 시즌3 효과가 감소하면서 종합순위 8위로 소폭 하락했다. 반면, ‘원신’은 2.0버전으로 선보인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가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면서 종합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네이버 게임랭킹

중위권에서는 소소한 자리다툼이 벌어졌다. ‘피파온라인4M’이 10위권에서 밀려나 11위로 한 단계 조정됐다. 또, 캐주얼 게임의 강자로 군림 중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오랜만에 종합순위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신규 시즌 황금 문명을 업데이트한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마켓별로는 여름 성수기 업데이트가 순위를 결정짓는 모양새다. 구글플레이에서는 중위권 싸움이 특히 치열했다. 특히 한동안 저조했던 넷마블 IP의 상승세가 특히 눈에 띈다.

신규 던전 이차원의 회랑을 추가한 ‘A3: 스틸얼라이브’를 시작으로 ‘세븐나이츠’,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가 123위부터 16위까지 나란히 위치해 눈길을 끈다. 이중 ‘페그오’는 26일 시작한 여름 축제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트릭스터M’도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중위권 복귀를 신고했다. 이날 순위는 전주(21일 기준)보다 20단계 18위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1일 신규 지역 고스프 블루와 던전 제이드 스틸을 추가했다.

원스토어도 순위가 요동쳤다. ‘삼국지 전략판’이 여전히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미르4’가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신작 출시가 둔해진 틈을 타 구작들의 업데이트와 콘텐츠 보강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모양새다. ‘피파모바일4M’과 ‘원조이 포커’ 등 월초효과를 받는 게임들의 순위가 천천히 하락세를 그린 점도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상위권 게임은 구글플레이와 비슷한 경향이 이어졌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독주하는 가운데 ‘리니지M’이 추격하는 중이다. 이어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가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원신’은 10위권으로 밀려난 상황이다. 매출 순위 반영이 비교적 빠른 마켓의 특징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 순위가 컬래버레이션의 판매 호조로 13위까지 뛰어 오른 것도 눈에 띈다.

한편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을 겨냥한 신작 출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 소울2’를 오는 8월 26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고, 넷마블은 글로벌 240개 지역에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8월 25일부터 서비스한다. 두 게임 모두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만큼, 국내 모바일 시장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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