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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P2E 생태계 조성하는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 플랫폼 기업 도약 노린다

컴투스홀딩스(기존 게임빌)와 컴투스는 2021년을 바쁘게 지냈다. 야심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비롯한 다양한 신작을 출시했고, P2E 게임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에 P2E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고,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도 준비하고 있다. P2E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컴투스홀딩스는 사명을 게임빌에서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하며 블록체인 기반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컴투스의 2021년은 지난 2월 전 세계에 출시된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로 시작됐다. 컴투스가 지난 2020년 인수한 독일 게임 업체 Out of the Park Developments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인 OOTP 시리즈 최신작도 3월에 출시됐다. 한국어 지원은 차후에 이루어졌다.

그리고 컴투스의 야심작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4월 29일 전 세계에 출시됐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를 소재로 개발된 전략 대전 게임이다. 전 세계 사전예약자 수 600만 명을 돌파했고, 출시되고 3일 동안 전 세계 누적 매출 50억 원을, 출시되고 10일간 1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80%를 넘어섰다. 하반기에는 농구 게임 NBA NOW 22와 방치형 RPG ‘발키리러시’가 출시됐다.

2022년에도 다양한 신작이 출시된다. 해외 시장에는 P2E 요소가 적용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우선 모바일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2022년 1분기에 시범 출시(소프트 런칭)되고 2분기부터 3분기까지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다만, 한국은 P2E 게임에 대한 법적 결론이 아직 확실하게 나지 않은 상황이기에 출시를 장담할 수 없다. ‘골프스타’를 소재로 개발되는 신작 게임에도 P2E 요소를 적용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 게임을 2022년 하반기에 전 세계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메타버스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금융, 쇼핑,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가상 오피스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 일-생활-놀이를 모두 결합한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다. 컴투스 박관우 CMO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에서 “일터, 친구, 자산이 디지털 세상으로 옮겨가는 세상이다. 사회, 경제, 문화가 있는 메타버스 기획도시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12월 22일에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설립한 아티스트스튜디오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앞으로 배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와 자체 게임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도 2021년을 바쁘게 보냈다. 2020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이어 2021년에는 다양한 신작을 출시한 것. 3월에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와 ‘프로젝트 카스 고’를 출시했고, 5월에는 ‘로엠’의 글로벌 버전인 ‘슬라임 헌터: 와일드 임팩트’를 출시했다. 7월에는 ‘이터널소드’를 개발한 킹미디어를 인수했고, 11월에 ‘이터널소드’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 여기에 기존에 출시된 야구 게임도 꾸준하게 성과를 거뒀다.

이런 신작을 출시하는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P2E 게임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국내외의 다양한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지분을 인수하며 P2E와 블록체인 관련 인프라를 확보했다. 9월 말 기준으로 코인원의 2대 주주(지분 38.43% 보유)가 되기도 했다. 또한, 11월에는 테라폼랩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블록체인 전문기업 제나애드를 인수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앞으로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고, 다양한 시스템을 접목할 예정이다. 

11월 30일에는 사명도 게임빌에서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했다. 동시에 계열사들과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22년에는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프로젝트 MR(가칭)', '게임빌프로야구'에 NFT를 접목한 신작을 순차적으로 전 세계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NFT 거래소도 2022년 1분기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준비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C2X의 티저 사이트도 공개했다.

P2E를 접목한 다양한 신작 및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준비하는 컴투스와 사명을 변경하면서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는 컴투스홀딩스가 2022년에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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