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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 흥행 '길드워2', 스팀 출시-4번째 확장팩 등 향후 계획 공개

엔씨소프트 산하 아레나넷이 개발한 PC MMORPG '길드워2'가 4번째 확장팩을 준비한다. 또한 스팀 플랫폼으로 출시해 신규 유저 공략에도 나선다.

지난 23일 아레나넷은 “‘길드워2’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며 게임의 향후 방향성 및 업데이트, 그리고 계획에 대해 밝혔다.

2012년 8월 북미와 유럽 지역에 출시되어 올해로 출시 10년째를 맞이한 ‘길드워2’는 지난 2월 28일 3번째 확장팩인 '엔드 오브 드래곤즈'를 출시하며 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다.

워낙 많은 관심을 받았던 확장팩인 만큼, 그 기대감으로 게임 유저가 계속 증가했다. 지난 3년 동안 ‘길드워2’를 즐기는 유저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아레나넷 측은 밝히고 있다. 해외 게임 언론이나 커뮤니티에서도 최고의 확장팩이라는 찬사를 쏟아냈다.

그 덕에 계속 적자를 보던 엔씨 웨스트가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22일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엔씨 웨스트의 2021년도 실적에 따르면 매출 1,638억 원, 영업이익 244억 원, 당기순이익 281억 원을 기록해 오랜 손실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작년에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엔드 오브 드래곤즈’가 지난 2017년 출시한 2번째 확장팩인 ‘패스 오브 파이어’보다 더 많이 판매됐다고 밝힌 만큼, 올해 엔씨 웨스트의 실적은 전년 대비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아레나넷은 크게 두 가지의 목표에 집중한다. 먼저 스팀 플랫폼 출시다. 원래대로라면 2020년 11월에 출시했어야 하지만, 확장팩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며 출시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이제 확장팩을 내놓은 만큼, 스팀 플랫폼 출시에 집중한다는 것. 이를 통해 북미/유럽 외의 지역 유저들에게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레나넷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길드워2’를 스팀에 출시해 티리아의 세계를 완전히 새로운 게이머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향후 몇 달간 스팀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고 초반 플레이 경험을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 다이렉트X11을 기본 그래픽 설정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출시일을 확정할 순 없지만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해외의 ‘길드워2’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3월 15일, 스팀의 ‘길드워2’ 상점에 출시 날짜가 2022년 8월 12일로 수정된 사실을 발견함에 따라, 실제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스팀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리빙 월드 콘텐츠 시즌1의 스토리를 정비해 재출시하고, 영원히 무료로 서비스한다. 그리고 서버간 전투에 대한 지원 증가를 비롯한 콘텐츠 및 밸런스 업데이트가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레나넷은 4번째 확장팩을 준비 중이며, 장기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직 시작 단계이고 개발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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