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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게임주 급락, 해외 악재까지 겹쳐 낙폭 컸다

27일 국내 주요 게임 상장사들의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해외에서 전해진 악재가 크게 작용해 국내 증시도 하락을 면치 못 했다. 

간밤에 미국 증시는 주요 IT 및 기술 종목이 부진한 실적 발표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S&P500은 2.81%, 나스닥은 3.95%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12.18%, AMD가 6.1%, 엔비디아가 5.6%, 구글과 알파벳이 3%, 아마존이 4.58% 등의 하락폭을 보였다.

게다가 중국이 코로나19로 인한 상하이 봉쇄가 장기화되고, 베이징도 봉쇄 된다는 전망에 상하이종합지수까지 급락세를 보였다. 그러면서 일본의 도쿄 증시도 급락했고, 자연스럽게 국내 증시도 급락했다. 더불어 게임 상장사도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인 곳은 펄어비스였다. 24.29% 하락한 74,2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장중한때 25.82%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공매도 규모는 37억 원에 달했고 기관이 123만 주, 외국인이 52만 주를 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다.

다음으로 조이시티가 6.49% 하락한 6,920원을 기록했는데, 장중 한때 7.3%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P2E 게임 ‘크립토볼Z on WEMIX’에 대한 기대감에 전반적인 하락장에서도 선방했지만, 외부 여파에 무너진 모습이다.

룽투코리아는 장중 한때 7.79%까지 하락하면서 5.05% 하락한 6,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2일 3.88%, 25일 13.02%, 26일 3.05% 등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누적 하락폭은 29.92%로 하한가와 다를 바 없다.

이러한 하락세는 최대 주주의 지분 고점 대량 매도로 인한 자본 유출, IP 매출밖에 기대할 수 없는 타사 게임 '열혈강호W' 출시 임박, '열혈강호 글로벌'에서 쓰이는 타이곤 토큰(TIG)의 가격 하락 등 여러 요인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게다가 모회사를 통해 중국에서 론칭한 ‘테라 클래식’의 매출 순위가 27일 기준 50위권 이하로 하락하면서 악재가 겹친 모습이다. 그러면서 ‘열혈강호 글로벌’ 출시 이전의 주가 수준으로 돌아갔다. 

그 외에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엠게임,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썸에이지, 위메이드맥스는 4%대, 위메이드 3%대,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등은 2%대의 하락폭을 보이면서 외부 여파가 고스란히 미쳤다.

이런 와중에 상승한 업체도 있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장중 한때 5.14% 하락했지만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6.16% 오른 3,1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액션스퀘어는 4.41% 오른 4,615원을 기록했다. 넥슨게임즈는 장중한때 4.45% 하락, 5.08%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2.75% 오른 24,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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