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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출시 준비 시작, 4K 그래픽으로 모바일-PC 구분 없이 즐긴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엔씨소프트는 5일 서울 역삼동 더라움에서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세컨드 임팩트를 개최하고 게임 콘텐츠와 사업계획, 출시 일정들을 발표했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대표 온라인게임 리니지2의 모바일 버전이다. 리니지M의 뒤를 이을 엔씨 표 M 시리즈의 두 번째 게임이기도 하다.

특징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울트라 HD 그래픽, 충돌 처리 기능 구현, 심리스 로딩(순차적 로딩),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원 채널 원 오픈월드 등이다. 이는 각종 기술 세미나에서 발표된 바 있으며, 이날 정식으로 소개됐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최고창의력책임자(CCO)는 “리니지2M은 모바일 기기에서 구현 가능한 최상의 그래픽을 구현하고, PC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라며 “16년 전 리니지2가 세상을 놀라게 했듯, 리니지2M도 기술적 진보와 도전정신을 담았다. 기술적으로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니지2M은 심리스 로딩을 도입했다. 유저의 위치에 따라 맵과 지형지물을 미리 읽어 플레이가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기술이다. 맵을 이동할 때 마다 발생하는 로딩을 없앨 수 있지만, 그동안 모바일 기기 스펙과 기술적 한계로 구현이 어려웠다. 이 기술은 16년 전 출시된 원작 리니지2에도 적용돼 시장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전투 시스템은 원작을 이어가되, 모바일 기기에 맞춰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캐릭터와 몬스터의 충돌 처리 기술이 적용됐다. 캐릭터와 물체, 캐릭터와 캐릭터가 충돌하는 부딪치는 것을 콘텐츠로 녹여 현실감을 높였다. 거대한 몬스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전한 부분이다.

또, 파티 중심의 플레이가 중심을 잡았던 원작의 특징을 계승한다. 버프와 전투, 몰이 사냥 역시 리니지2M에서 가능하다. 또, 한정된 자원인 보스를 보상으로 걸어 소규모 교전을 유도한다.

캐릭터 육성은 원작의 특징을 계승했다. 원작의 클래스 시스템을 도입하며, 설정으로만 존재했던 영웅들도 신규 클래스도 추가한다. 클래스에 책정된 수 많은 스킬도 이어받았다. 조작 피로가 적은 스킬은 AI가 알아서 사용하고, 중요한 스킬은 유저가 직접 사용하는 방식이다. 론칭 버전 기준으로 각 클래스가 약 4개의 중요한 스킬을 보유했다.

군중 속에서 원하는 캐릭터를 찾는 존 셀렉터 기능도 구현했다. 어떤 클래스라도 제대로 조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 콘셉트에 따른 것이다. 이는 많은 유저가 참여하는 전쟁, 진영대 진영(RvR) 콘텐츠를 위함이다. 첫 번째 공성전은 기란성을 무대로 1000대 1000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사양 그래픽과 기능들은 최신 스마트폰 스펙이 아니면 구동하기 어렵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리니지2M의 사양과 콘텐츠에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혀왔다. 반면 이날은 최적화와 콘텐츠 개선을 통해 최근 몇 년간 출시된 스마트폰이라면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총괄프로듀서는 “리니지2M은 걸어서 어떤 곳이든 갈 수 있고, 모두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원작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시스템과 모바일 최초로 전략적인 공략을 필요로 하는 보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부터 구글과 애플 마켓에서 사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출시일은 미정이며, 4분기 출시를 예고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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