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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 '프로젝트MX' 명칭은 '블루 아카이브'? 넥슨은 "확정 아니다"

넷게임즈가 서브컬쳐 시장을 타겟으로 준비 중인 신작 모바일 RPG '프로젝트MX'의 이름이 '블루 아카이브'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넷게임즈는 지난 20일 특허청에 'Blue Archive'(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모회사인 넥슨코리아는 이 상표가 프로젝트MX의 정식 명칭은 아니며, 논의 중인 이름 중 하나라고 밝혔다. 

프로젝트MX는 지난 2014년 출시해 4년간 서비스된 모바일 카드 배틀 RPG '큐라레:마법도서관'의 수장이었던 김용하 PD가 넷게임즈에 합류해 개발 중인 게임이다.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개성있는 일러스트와 차세대 3D 그래픽으로 캐릭터성을 극대화한 전투가 특징이다. 

그리고 근미래를 배경으로 유저가 다양한 학원 소속의 학생들이 소속된 연방학생회 내 비밀 수사 집단인 '샤레'를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다룬 캐릭터 RPG로 알려져 있다. 

게임의 실체는 지난 2월 처음 공개됐다. 중국의 게임사인 상하이 요스타의 일본 법인인 요스타와 일본 지역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발표하면서 개발 중인 게임의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블루 아카이브라는 명칭을 생각해보면, 전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 힌트가 이미 노출된 바 있다. 이전에 공개된 프로젝트MX의 로고와 영상에 보여지는 이미지들은 주로 푸른색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블루 아카이브는 직역을 하면 '푸른 기록 보관소'인데, 게임의 대표 이미지에는 학생들의 신상 정보를 담은 푸른색의 서류 파일이 등장한다. 이러한 전체적인 요소들을 종합해 게임 명칭을 '블루 아카이브'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블루 아카이브는 장르 특성상 일본 지역에 먼저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게임의 서비스 계약이 가장 먼저 일본 지역이 체결되고, 이를 발표하면서 게임의 정보를 최초로 공개한 부분 때문이다. 심지어 모회사인 넥슨 일본법인이 있는데도 다른 퍼블리셔에게 게임을 맡겼다. 

요스타는 현재 일본에서 '명일방주'와 '벽람항로', '에픽세븐'과 '작혼' 등 주로 서브컬쳐 캐릭터 기반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이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블루 아카이브'의 서비스를 넷게임즈가 맡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모회사인 넥슨코리아의 관계자는 "블루 아카이브는 프로젝트MX의 공식 타이틀 명칭은 아니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내부에서 논의 중이다. 공식적인 발표를 통해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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