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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투자 행보 텐센트, 이번엔 ‘라이프 이스 스트레인지’ 개발사다

다수의 해외 개발사에 연이어 투자하고 있는 텐센트가 이번에는 프랑스 게임사에 투자했다. ‘라이프 이스 스트레인지’ 개발사인 돈노드엔터테인먼트다.

28일 돈노드엔터테인먼트(이하 돈노드)는 텐센트 홀딩스의 자회사인 프록시마 베타 유럽지사와 비즈니스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3천만 유로(한화 약 404억원)를 투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텐센트는 돈노드의 일부 지분을 보유하게 됐고, 경영진에 텐센트 관련자를 선임할 수 있다.

돈노드는 프랑스에 위치한 개발사로 ‘라이프 이스 스트레인지’, ‘텔미와이’, ‘뱀파이어’ 등의 게임을 개발한 곳이다. 이중 스퀘어에닉스를 통해 지난 2015년 출시한 어드벤처 게임 라이프 이스 스트레인지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해 가장 유명한 게임으로 꼽힌다. 현재 돈노드는 라이프 이스 스트레인지의 후속작을 개발 중이다.

최근 돈노드는 게임 개발에 더해 개발 플랫폼 확장과 자체 퍼블리싱을 위해 대규모 자금 조달 목적으로 최대 5천만 유로의 신주를 발행했는데, 여기에 텐센트가 뛰어든 것이다.

그리고 이번 계약에는 단순 자본 투자만이 아니라, 중국 지역과 모바일 게임 산업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되는 사업 계약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계약을 통해 돈노드는 스팀이나 앱스토어를 통하지 않고, 텐센트의 위게임을 통해 중국 지역에 게임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텐센트는 적극적인 투자 및 인수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31개의 게임사에 돈보따리를 풀었고, 얼마 전 캐나다 개발사인 클레이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데 이어, 최근 미국 혹은 한국의 게임사 인수를 위해 6조원 이상의 대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떤 회사를 인수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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