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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분기 실적 호조… 핵심 라인업에 글로벌 성과가 '캐리'

넥슨이 다소 부진했던 지난해 4분기 성과를 만회하는 실적을 1분기 기록했다. 그 바탕에 글로벌 성과가 있어 눈길을 끈다.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10일 자사의 2018년 1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은 905억 1,400만엔(약 8953억원), 영업이익 547억 2,900만엔(약 5413억원), 순이익 466억 1,500만엔(약 4611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21%, 38%, 134% 올랐다. 전분기대비로는 72%, 365% 올랐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스테디셀러들의 글로벌 시장 성적 덕이라고 밝혔다.

중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던전앤파이터’는 춘절(음력 새해 명절) 업데이트에서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9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수의 성장을 지속했다.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의 글로벌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했다. 서구권 시장에서는 출시 3주년을 맞은 ‘도미네이션즈’가 글로벌 누적 매출 1억 5,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중국 67%, 한국 22%, 일본 3%, 북미 4%, 유럽을 포함한 기타 지역 4%로 집계됐다. 플랫폼 별로는 PC 온라인게임이 8%, 모바일 16%다. 넥슨은 모바일게임 개발과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온라인게임 비중이 높은 모습이다.

한국에서는 새로 출시한 타이틀들에 힘입어 전년 동기 모바일 게임 매출이 49% 증가했다. 지난해 인수한 픽셀베리스튜디오의 ‘초이스(Choices: Stories You Play)’ 성과가 반영돼 북미지역 성과도 올랐다.

실적과 함께 공개된 2분기 파이프라인에는 슈퍼애시드의 '마기아', '피파온라인4M' 등이 추가 됐다. 궤도에 오른 북미시장 라인업에는 '다크네스라이즈(한국명 다크어벤저3)'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넥슨의 핵심 타이틀들은 이번 분기에도 견실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는 게임을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을 잘 실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출시가 예정된 ‘피파온라인4’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 ‘오버히트’, ‘야생의 땅: 듀랑고’, ‘다크어벤저 3’등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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