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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천애명월도 모바일’의 역대급 매출 기록과 완미세계 실적발표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텐센트의 ‘천애명월도 모바일’, 중국서 역대급 매출 기록

텐센트가 지난 10월 16일 중국에 출시한 ‘천애명월도 모바일’이 출시 직후에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의 조사에 따르면, ‘천애명월도 모바일’은 일주일 동안 중국 앱스토어에서만 5천만 달러(약 563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는 이 부분 최고 기록이었던 ‘완미세계’(2,830만 달러, 318억 원)의 성과를 훨씬 뛰어넘는 것입니다.

‘천애명월도 모바일’은 텐센트의 PC 온라인 게임 ‘천애명월도’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 입니다. 개발은 텐센트의 오로라 스튜디오가 담당했습니다. 이 게임은 중국 출시 직후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습니다. 지금은 ‘왕자영요’에 이은 매출 2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 완미세계, 3분기 실적발표…전년 대비 영업이익 22% 증가

완미세계가 자사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80억 6천만 위안(약 1조 3,660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8억 위안(약 3천억 원)입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것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기대치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완미세계의 성장을 이끈 것은 모바일 게임 입니다. 특히, 모바일 MMORPG의 성과가 돋보입니다.지난 2019년 초에 중국에 출시된 ‘완미세계’를 비롯해서 2019년 연말에 중국에 출시된 ‘신소오강호’, 2020년 여름에 출시된 ‘신신마대륙’, 이상 3개의 모바일 MMORPG가 중국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 중국 모바일 게임, 2020년 상반기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산업 21% 점유

중국 모바일 게임이 2020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산업의 21%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시장 조사 업체 앱애니 차이나가 밝혔습니다. 이는 2019년 상반기의 19%에서 2% 증가한 것입니다.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중국 모바일 게임은 ‘라이즈 오브 킹덤즈’ 같은 전략 게임과 ‘AFK 아레나’ 같은 방치형 RPG입니다. 특히, 방치형 RPG의 해외 수익은 2019년과 비교해서 무려 84%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앱애니 관계자는 “중국 모바일 게임 업체들이 해외로 진출하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모바일 게임의 점유율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28% 일본이 20%입니다. 서유럽은 21%,북미는 17%, 러시아는 31%입니다. 동남아시아는 무려 50%를 기록했으며, 중국과 대립 중인 인도는 28%입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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