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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롤드컵 패치 11.19 적용... 아무무와 트린다미어 조정은 없었다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2021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2주 뒤에 개막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대회에서 사용할 클라이언트 버전 11.19 패치를 22일 진행했다. 롤드컵을 겨냥한 두 번째이자 마지막 패치다.

이번 패치로 신규 챔피인 벡스가 소환사의 협곡에 합류했다. 미드 챔피언으로 디자인된 요들 종족 마법사다. 원거리 공격 스킬과 돌진, 공포 효과를 가진 스킬 세트를 보유했다. 단, 신규 챔피언은 대회에 여유 기간을 두고 적용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직전에 출시된 아크샨과 함께 선택 금지 조항이 적용된다.

챔피언 하향 목록에는 케넨, 라이즈, 소나, 소라카, 바루스가 이름을 올렸다. 라이엇게임즈 지븐 시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하향 목록을 먼저 공개한 바 있다. 이때 소나는 랭킹 대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대회와는 무관한 밸런스 조정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근 게임에서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인 미드 트린다미어와 서포트 아무무에 대한 조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국제 대회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일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다.

패치 내용을 살펴보면 케네는 Q스킬의 피해량이 모든 구간에서 하향 조정됐다. 라이즈는 E스킬과 Q스킬이 하향 조정됐다. E스킬은 재사용 대기시간(쿨타임)이 0.25초 늘었다. Q스킬은 주문력 계수가 5% 삭감됐다. 라인 전투 단계에서 광역 피해와 미니언 처치 능력을 내리는 것이 목적으로 보인다. 소라카는 R스킬의 회복량이 하향 조정됐다. 고통스러운 상처 효과를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게 이유다. 포킹 메타에서 사랑받는 바루스는 핵심인 Q스킬이 2레벨 0.5초, 5레벨 12초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었다.

상향 조치를 받은 챔피언은 아트록스, 아칼리, 초가스, 피즈, 갈리오, 그라가스, 그웬, 모데카이저, 뽀삐, 키아나, 레넥톤, 세주아니, 세라핀, 사이온, 사일러스 등 15명이다.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수치를 조정해 생존률과 약점을 없애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패치 전에도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던 아칼리는 체력 재생과 체력 재생 증가량이 높아져 초반 생존에 유리해졌다. 위험을 감수하는 초반 난이도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갈리오는 W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레벨에 따라 소폭 감소하도록 조정됐다. 여러 지역대회에서 서포터와 미드로 활약한 만큼, 이 변화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그라가스는 W스킬의 주문력 계수가 올랐다. 키아나는 기본 연계 콤보가 조건에 따라 반드시 적중하게 바뀌었고, 11.18패치에서 하향 조정됐던 레넥톤은 기본 체력과 W스킬의 속도가 빨라지고 행동 불가 시간은 줄어들었다.

게임 외적인 제재사항도 패치에 포함됐다. 반복적으로 자리 비움을 할 경우 대기열 입장 제한이 걸린 것. 새롭게 추가된 4단계부터 7단계까지는 대기열 입장 제한을 하루에서 최대 2주까지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회사 측은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 서버에 먼저 적용한 뒤, 다음 패치에 모든 서버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롤드컵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개최된다. 한국 LCK 4번 시드 한화생명 e스포츠는 플레이-인 그룹 A조 경기에 출전한다. 3번 시드 T1과 2번 시드 젠지, 1번 시드 담원 기아는 각각 그룹 스테이지 C조-B조-A조에 배정됐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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