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람 질의응답
“경기할수록 호흡이 잘 맞아간다”, 조별리그 전승거둔 '오버워치' 한국팀 인터뷰

‘오버워치 월드컵’ 조별예선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이 5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19일 러시아와의 마지막 경기를 끝낸 한국대표팀은 현장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거둬서 기쁘다. 무엇보다 경기를 하면 할 수록 호홉이 잘 맞아가고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라며 “블리즈컨 2018에서 열리는 8강도 열심히 준비해서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대표팀 선수들은 '카르페' 이재혁 선수를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이재혁 선수는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경기는 위도우메이커를 선택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한 경기다. 상대팀도 저한테 공격을 집중했는데, 그 경기에서 상대팀의 메르시 등을 저격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조별예선 기간 동안 가장 어려웠던 순간에 대해 방성현 선수는 “핀란드전에서 벌어진 마지막 교전이 고비였다. 이재혁 선수가 거점에서 버텨보겠다고 말했을 때 안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해냈다. 그리고 다른 팀원들도 서로를 도와주면서 어찌어찌 교전에서 승리했다. 덕분에 그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대만전도 고비였다. 아직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선수도 있었고, 경기에서 너무 앞서가다가 상대팀에 짤리는 선수가 나오기도 했다. 구판승 선수는 "경기가 끝나고 자책을 많이 했다. 이렇게 경기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조별리그 2일차 부터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경기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한국팀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리알토’ 맵에 대해서 이재혁 선수는 “다른 맵에 비해서 ‘리알토’ 맵의 경험이 부족했다. 블리즈컨 2018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 남은 기간 동안 이 맵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면 경기력도 개선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블리즈컨 2018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우승할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한국대표팀은 선수층이 굉장히 탄탄하다. 이대로라면 본선에서도 누가 출전하든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한국대표팀 선수들은 “열정적으로 응원해주는 한국 팬분들의 모습이 경기 중에도 눈에 띄었다.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은 미국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8’ 현장에서 진행된다. 본선에는 각 조에서 1, 2위에 오른 8개 팀이 참가하며, 한국대표팀은 ‘오버워치 월드컵’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오버워치 한국대표팀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