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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5월 첫 판호발급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여름 출시 발표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중국 정부, 55개 게임에 대한 내자판호 발급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지난 11일 55개 게임에 대한 내자 판호를 발급했습니다. 기종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이 48종(캐주얼 게임이 26종), PC 게임이 7종입니다. 중국 정부는 2020년 들어 한 달에 2번씩, 각각 50여 종의 게임에 판호를 발급해왔는데, 5월에도 이런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업체별로 보면 텐센트, 넷이즈, 셩취 게임즈, 미호요, OurPalm 등의 업체가 판호를 받았습니다.

판호를 받은 게임 중에서 눈에 띄는 게임은 미호요가 개발한 ‘붕괴 3rd’ PC 버전입니다. ‘붕괴 3rd’는 중국에서 이미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됐는데, PC 버전에 대한 판호를 따로 받은 것입니다. 이것이 완전히 별도의 게임인지, 아니면 모바일 버전과 내용이 동일한 PC 버전에 대한 별도의 판호를 발급받은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서 올여름에 출시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에서 올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PC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으로, 한국 개발사 네오플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담당합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개발 작업은 거의 완료됐고 지금은 막바지 최적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중국 사전예약자 수는 3,900만을 돌파했습니다. 늦어도 다음 주에는 텐센트가 목표로 잡은 4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 인민일보, “게임은 떠오르는 문화산업이자 새로운 예술”

중국 인민일보가 게임과 관련한 사설을 게재했습니다. 기사의 핵심 내용은 “게임 산업은 떠오르는 문화 산업이 됐고, 사람들의 디지털 문화 생활을 이끌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게임을 새로운 예술 장르로 인정하기도 한다”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고 이로 인해 중국 모바일 게임 산업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중국 공산당의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게임을 대표적인 문화 산업으로 추켜세운 것입니다.

게임 업체에 대한 당부도 있었습니다. 인민일보는 “일부 게임은 품질이 낮아서 유저가 만족을 얻지 못한다. 게임 개발자는 게임을 재미있고, 의미있고, 문화적으로 만들 책임이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게임을 통해 중국 전통 문화를 전 세계에 홍보하자는 메시지도 나왔습니다. 인민일보는 “온라인 게임은 국제적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대표적인 매개체가 됐다. 중국 게임을 통해 전 세계에 중국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게임 업체들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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