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람 질의응답
"'가디언 테일즈',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 RPG로 기억되길 바란다"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레트로풍 2D RPG '가디언 테일즈'가 해외 소프트런칭을 통해 게임성 검증을 마치고 이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펀타지(Funtasy) RPG를 표방하는 2D 어드벤처 RPG다.

이 게임에서 유저는 4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필드를 탐험하는 멀티플레이 모드와 퍼즐 중심의 타워 모드, 탐험 중심의 리프트 모드, 다른 유저와의 실시간 PvP 모드, 거대 보스와의 전투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 자신만의 마을을 꾸미는 하우징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미국의 개발사인 콩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콩 스튜디오의 Won 대표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 먼저 가디언 테일즈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가디언 테일즈는 모험과 탐험에 중점을 둔 액션 RPG다. 현재 캐나다 등 10여 개 국에서 소프트 론칭을 통해 영문 버전으로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출시국 사용자들로부터 고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곧 한국어 버전을 비롯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보다 즐길 거리가 많은 게임이 되기 위해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양쪽 모두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가고 있다. 열심히 수고해 주고 계신 개발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Q : 콩 스튜디오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그리고 회사 설립 전엔 어떤 일을 했나?

콩 스튜디오 설립 전에는 카네기 멜론 대학(CMU)의 컴퓨터 공학과 연구실에서 공부했다. 같은 연구실에서 연구하던 공동 창업자이자 가디언 테일즈의 디렉터인 Jee를 만나 창업을 하게 됐다. 이후 미국 산호세의 조그만 아파트에 같이 살면서 퍼즐 RPG인 '던전링크' 개발을 시작한 것이 콩 스튜디오의 시작이다. 2015년 4월에 ‘던전링크’를 글로벌 서비스하였고,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5년 만인 올해 신작 가디언 테일즈를 출시하게 됐다. 

 

 

Q : 게임을 만들 때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나?

모바일 환경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 모바일 게임인 만큼 피로도가 너무 크지 않도록 주의를 해 콘텐츠 구성을 했고, 유저들이 플레이 중에 피식 웃을 수 있는 위트나 패러디 등을 대사나 연출과 같은 부분에 적용시켜 시트콤처럼 가벼우면서도 부담 없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 외에도, 육성, 성장, 수집 요소나 던전 등 여러 측면에서 RPG 게임의 기본을 잘 지키면서 완성도는 높은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 다양한 콘텐츠들을 담으면서 동시에 글로벌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저사양/저용량 게임을 만들기 위해 개발팀이 많은 수고를 해줬다.

 

Q : 글로벌 소프트 론칭을 진행했는데 해외 유저들의 반응은 어떤가?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를 시작으로 현재는 캐나다,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네덜란드 등 1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 분들의 평가는 각 플랫폼 평가와 커뮤니티 평가를 통해 확인하고 있는데, 각국에서 현재 구글 플레이 4.7, 앱스토어 4.8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몇 달간 레딧 및 디스코드 등에 커뮤니티들이 자발적으로 생겨났고 이용자분들이 자체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계시다. 이외에 유튜브에도 공략 영상 등이 많이 올라오고 있고, 커뮤니티 댓글들을 봤을 때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콘텐츠를 즐겨주시고 업데이트를 기다려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Q : 한국 출시 버전과 글로벌 출시 버전에 차별점이 있는지, 차별점이 있다면 어떤 부분에 차이가 있는가?

우선 가장 큰 차별점은 언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유머 코드가 게임 내에 다양하게 적용되어 있어서 특유의 뉘앙스와 분위기가 각국의 언어에서 잘 살 수 있도록 번역 과정에서 현지화에 주안점을 뒀다. 
언어 외에 차별점은 업데이트 시기가 될 것 같다. 내용이 동일한 버전의 게임을 약 2주의 시차를 두고 서비스하고자 한다. 향후 업데이트에서도 계속해서 같은 방식과 같은 간격의 일정으로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Q : 그래픽이 독특한데 도트 그래픽을 선택한 이유는?

’가디언 테일즈’는 전반적인 감성이 레트로 RPG를 따르고 있다. 이런 레트로 감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도트 그래픽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전반적인 게임의 감성을 살리는 것 외에 도트 그래픽 사용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다는 점도 주요한 선택 요인으로 작용했다. 도트 그래픽을 사용함으로써 저사양-저용량으로 게임 제작이 가능했으며, 이 덕분에 보다 폭넓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Q : 이용자들에게 가디언 테일즈가 어떤 게임이 되기를 바라나?

항상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업데이트가 기다려지는 RPG가 되기를 바란다. 게임을 만들면서 개발자들이 이용자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재미와 웃음이 이용자들에게 기대와 기다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Q : 한국 출시는 언제쯤 이뤄지나? 

한국 및 글로벌 그랜드 론칭 일정은 현재로서는 미정이나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들이 ‘가디언 테일즈’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Q : 한국 출시에 대한 포부, 한국 시장 성과에 대해 어떻게 기대하는가?

한국 출시용 버전을 위해 카카오게임즈와 협업해 성우 녹음도 진행하는 등 현지화에 최선을 다했다. 한국의 이용자분들도 ‘가디언 테일즈’만의 재미와 감성을 즐겁게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