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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미성년자 셧다운제 강화와 넷이즈 2분기 실적 발표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중국 정부, 미성년자 셧다운제 강화…일주일에 3시간만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미성년자 셧다운제를 강화했습니다. 9월 1일부터 중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는 업체들은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게임에 접속할 수 없게 해야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하루에 한 시간(오후 8시~9시)만 게임에 접속할 수 있게 조치해야 합니다. 즉, 미성년자는 일주일에 최대 3시간만 게임이 가능합니다. 사실상 미성년자에 대한 전면 셧다운제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명 인증도 더 강화됩니다.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의 업체들은 이 공지가 나온 직후에 “바로 이행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e스포츠를 운영하는 업체들도 미성년자 셧다운제에 맞춰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연령을 조정할 것이라는 취지의 공지를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미성년자가 게임 대회와 e스포츠에 참가하는 것도 사실상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넷이즈 2분기 실적 발표, 게임 매출은 약 2조 6천억 원

넷이즈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205억 위안(약 3조 6,797억 원)이고, 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112억 원(약 2조 104억 원)입니다.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45억 위안(약 2조 6,027억 원)입니다. 게임 매출을 이끈 것은 ‘몽황서유’, ‘대화서유’, ‘음양사’ 등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PC 게임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를 스팀을 통해 출시했고, ‘인피니티 라그랑주’, ‘마블 슈퍼 워’, ‘에이스 레이서’ 등의 모바일 게임 신작을 중국에 출시했습니다. 다만, 모바일 게임 신작들은 초반에는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랐지만, 2~3주 후에 매출 순위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신작으로는 9월 9일에 중국에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 ‘해리포터: 매직 어웨이큰’이 눈에 띕니다. 이외에 ‘디아블로 이모탈’과 ‘반지의 제왕’을 소재로 개발되는 모바일 게임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 텐센트의 ‘TFT 모바일’, 중국 앱스토어 매출 3~4위 유지 중

라이엇게임즈의 ‘TFT 모바일’이 지난 주에 중국에 출시됐습니다.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담당합니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고, 지금까지 매출 3~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게임에 과금이 많이 필요한 구조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좋은 출발입니다.

이 게임의 흥행 덕분에 텐센트는 9월 1일까지 중국 앱스토어 매출 1~3위를 석권하고 있었습니다. 1위는 ‘왕자영요’, 2위는 ‘화평정영’, 3위는 ‘TFT 모바일’이었습니다. 9월 2일부터는 ‘원신’이 매출 1위에 오르며 상위권 점령에는 실패했지만, 여전히 텐센트의 게임들은 매출 TOP 10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8월 10일에 출시된 ‘진삼국무쌍 패’는 매출 순위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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