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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크 판타지 색체 강해진 ‘리니지W’, 요정 내러티브 어떻게 변했나

‘리니지W’가 4일 글로벌 12개국에 정식 론칭했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 집중해온 엔씨소프트의 출시 전략을 글로벌로 넓힌 첫 게임이다. 이에 사전 다운로드로 각국 애플 앱스토어 탑(TOP)5에 진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온 상황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다양한 단어로 수식했다. ‘리니지’ 시리즈의 집대성과 내러티브를 특히 강조했다. 내러티브는 콘텐츠의 전반적인 분위기 혹은 이야기의 흐름을 뜻한다.

‘리니지W’는 기존 작품에 부족했던 연출이 대거 투입됐다. 회사 측은 앞선 쇼케이스에서 사운드와 연출에 공들였다는 설명과 함께, 원작에 다크 판타지라는 테마를 더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실제로 요정 캐릭터는 도입부와 초반 진행부터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이야기를 보여준다. 성인의 눈높이에 맞춘 표현과 스토리 전개는 다소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되는 만큼, 옵션에서 다양한 문자와 언어로 게임 설정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테스트를 위해 영어와 일본어 음성을 설정한 뒤 게임을 진행해 보면, 같은 화면인데도 사뭇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야기의 연출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움직이는 일러스트를 활용한 이야기 전달과 인게임 컷씬이다. 먼저 전반적인 이야기는 일러스트를 활용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활용된다. 인게임 컷신은 이야기의 핵심, 중요한 장면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새롭게 연출된 배경음악 역시 기존 시리즈의 느낌과 함께 어두운 분위기를 살리는 데 일조한다.

시스템 상에서의 진보도 있었다. 가장 먼저 터치와 드래그를 활용한 타겟팅 시스템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서 아크셀렉터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몬스터를 가상의 선으로 연결한 순서대로 타겟팅이 이어지는 편의 기능이다.

'리니지M'과 '리니지W'의 타겟팅 조작 비교

‘리니지W’도 이와 비슷한 기능이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드래그하거나 마우스를 움직이면 마법진처럼 보이는 원이 표시된다. 원을 놓으면 대상 지역에 있는 몬스터가 알아서 타겟팅 되는 식이다. 세밀한 조작이 어려운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아크셀렉터 시스템보다 확실히 편리한 느낌이다.

아이템과 스킬 자동사용 설정도 진일보했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단축창에 등록된 아이템 혹은 스킬만이 자동사용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었다. 반면, ‘리니지W’는 가방 혹은 스킬 창에서 대상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지정 방식은 아이콘을 아래로 내리는 것으로 기존 시리즈와 같다.

이는 부족한 단축창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물론, 남아있는 개수를 파악하기 위한 용도로 단축창에 등록해도 된다. 또, 화면 중앙에 자동사용 대상 스킬이 표시되는 것도 현재의 세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변경된 부분이다. 여기에 장비를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프리셋 슬롯이 2개 제공되는 것도 작지만 편리해진 변화 중 하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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