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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IP부터 웹툰까지 빈틈없이 채웠다, 넷마블 신작 라인업 20종 발표

넷마블이 대작 게임 IP(지식재산권)부터 웹툰, 자체 IP까지 빈틈없이 채운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타이틀 개수는 총 20개다. 이중 반은 올해, 반은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27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신사옥에서 열린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 행사에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타이틀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지스타 등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은 물론, 이날 첫 공개된 타이틀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타이틀 별로 살펴보면 ▲왕좌의 게임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나 혼자만 레벨업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원탁의 기사 ▲머지 쿵야 아일랜드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스쿼드 배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RF 프로젝트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레이븐: 아랑 ▲몬스터길들이기 2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아스달 연대기 ▲그랜드크로스W ▲그랜드크로스S ▲오버프라임 ▲챔피언스: 어센션(Champions: Ascension) ▲디씨 히어로즈 앤 빌런즈(DC Heroes & Villains)’ 등 20개 게임이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장르별 분포를 살펴보면 MMORPG가 6종, RPG 6종, 캐주얼 및 스포츠 6종, 전략 RPG 2종 비율을 차지한다. 이중 전략 RPG는 북미와 중동 시장을 겨냥한 타이틀 라인업으로 분류된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10개 게임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10개 게임은 약 50% 가량의 콘텐츠가 개발 완료됐으며, 늦어도 내년 중에는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넷마블 방준혁 의장은 각 타이틀로 글로벌 파이오니어(개척자)로서의 도전을 이어갈 예정임을 재차 강조했다.
 

-왕좌의 게임

극사실주의 판타지 게임를 표방하는 신작. 소설의 무대인 웨스테로스 대륙을 심리스 월드로 구현한 오픈월드 RPG.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언리얼엔진5를 사용했다.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은 지역, 인물들의 이야기가 즐길 거리다. 원작의 팬이라면 디테일한 세계관에서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방탄소년단(BTS) 타이니탄이 등장하는 리듬액션 게임. 캐릭터 꾸미기 요소 의상과 하우징 등 소셜 커뮤니티 기능도 이용 가능. 멤버 7명과 교감하는 콘텐츠와 다양한 포즈, 모션으로 사진을 찍는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BTS의 타이니탄 캐릭터와 다양한 추억을 만드는 게임이 정체성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유명 웹툰 IP를 활용한 신작. 원작 이상의 스토리 몰입감과 독특한 시네마틱 연출 기법으로 몰입감을 노였다. 생동감 있는 액션 시스템도 백미. 넷마블이 축적한 2D 카툰 렌더링 노하우를 총동원한 비주얼, 던전 공략의 재미를 극대화한 스타일리시 구성. 모바일-PC로 즐기는 최상급의 액션게임 콘셉트가 차별화 포인트이자 특징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의 재탄생을 표방한 게임이다. 원작의 그래픽 감성을 살려서 고퀄리티 캐주얼 풍으로 제작 중이며, 원작의 흥행 요소인 이야기를 표현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전투는 자유도가 높은 시스템을 차용했다. 무기와 영웅은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조합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싱글 플레이 게임에 가까원던 원작에서 탈피해, 협력 중심의 오픈월드 MMORPG를 선택한 것도 달라진 점이다. 장르적 한계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원탁의기사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전설을 각색해 게임과 결합한 신작. 글로벌 출시 타이틀이며,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RPG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탐험과 모험. 영지와 실시간 전투 등 익숙하지만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

넷마블의 시작을 함께한 대표 캐릭터가 앞세운 소셜 캐주얼 게임이다. 오염된 땅을 쿵야의 마법으로 정화하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 주요 콘텐츠로, 힐링(치유)받는 느끼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쿵야 캐릭터의 유쾌한 모습을 담은 애니메이션 연재할 예정라고 한다.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글로벌 2억명이 즐긴 모바일 보드게임의 후속작이다. 장르는 실제 도시를 기반 구현된 메타월드에서 부동산을 NFT로 구매하는 투자게임. 자신 소유의 도시(혹은 지역)에 건축물을 건설하는 행위를 보다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다 사실적인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필지를 구현하는 알고리즘과 커스터마이징 시뮬레이션 툴, 효율적인 거래 툴 개발에 집중했다.
 

-스쿼드배틀

글로벌 NO1 액션 배틀을 목표로 삼은 전략 타이틀이다. PC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뻗으려는 계획이 담겼다. 이를 위해 고품질 액션과 쉬운 조작을 파고들어 개발했다. 특성 있는 전투 시스템과 시원시원한 액션, 쉬운 조작감으로 글로벌 유저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작의 쾌적함 추구했다. 조금의 렉이라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엔비디아 리플렉션 기술을 적용했다. 콘솔 버전 출시도 위시 리스트에 있는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글로벌 45억 조회 수 웹툰이 넷마블엔투의 손에서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한다. 정지된 화면에 갇혀있던 캐릭터에게 생명령을 불어넣고, 다양한 소통(인터렉션) 요소와 매력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로 원작 이상의 재미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게임 이용 부담을 덜기 위해 세로형 화면을 사용하고, 반복 요소는 최소한으로 줄였다. 또, 캐릭터 공용 성장요소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캐릭터를 바로 실전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성 기능도 갖췄다.
 

-RF 프로젝트

공상과학(SF)과 판타지를 결합한 MMORPG가 돌아온다. 넷마블은 지난 2020년 ‘RF온라인’의 IP를 인수하고, 핵심 멤버를 영입해 개발을 진행했다. 원작의 팬에게는 추억을, 신규 유저에게는 향수가 될 세계관 개발에 중점을 뒀다. 전작의 호평 요소였던 치열한 RvR과 탑승 시스템, 거대한 로봇 등 SF를 즐기는 유저를 타깃한 진기한 신작이기도 하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마구마구’로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개척한 넷마블앤파크가 이제 모바일 실사 야구게임까지 넘본다. 가장 야구게임 다운 야구게임을 목표로 삼은 신작으로,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는 물론, 시그니처 모션과 외형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또, 조작 편의성과 조작성을 위해 한손 모드와 세로화면 적용했다.
 

- 레이븐: 아랑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 시대를 연 ‘레이븐’의 정식 후속작. 개발팀은 전작이 사랑받은 이유와 아쉬웠던 점, 계승해야 할 콘텐츠를 선별하고, 고민해 새로운 재미를 완성했다고 자신했다. 먼저 계승된 점은 고유의 액션성과 세계관이다. 개선된 점은 멀티플레이와 대규모 전투가 구현된 것이라고 한다. 또, PC와 모바일 버전 유저가 만나는 크로스-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몬스터길들이기2

스마트폰 최초의 히트작으로 꼽히는 ‘몬스터길들이기’가 돌아온다.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한 IP다. RPG를 처음하는 유저도 할 수 있게 개발된 특징을 받았다. 간편한 조작으로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데 개발 목표를 뒀다. 또, 아기자기한 느낌은 언리얼엔진을 사용한 따뜻한 배경과 원작 캐릭터에 투영됐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장점을 물려받은 아우다. 장르는 MMORPG로 모바일-PC-콘솔 버전 출시가 예고된 유일한 타이틀이기도 하다. 원작의 호평요소인 카툰풍 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오리지널 멀티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작 만화는 물론, 파생작 캐릭터가 총출동 한다. 원작에 없던 스토리를 여러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게 세일즈 포인트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한다. 글로벌 유통채널을 통해 ‘아스달 연대기’를 글로벌 IP로 성장시키고,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MMORPG ‘아스달 연대기’는 심리스 오픈월드로 낮과 밤, 기후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세력 간의 경쟁, 정치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제공하는게 목표다.
 

-그랜드크로스

독자적인 IP에 도전하는 독특한 신작이다. 멀티버스(다중우주) 세계관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게임 및 웹툰을 통합하는 프로젝트이자 일종의 플랫폼이기도 하다. 한국과 미국, 일본 유명 웹툰 작가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주명하고, 이를 반영한 게임으로 시너지를 낸다는 게 주요 전략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그랜드크로스S’, ‘그랜드크로스W’ 등 두 개의 게임이 선공개됐다. ‘그랜드크로스S’는 유저가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며 조우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즐기는 수집형 RPG다. ‘그랜드크로스W’는 실시간 대규모 전쟁 게임으로, 글로벌 유저 참여하는 전쟁 콘텐츠와 SNG 모드를 품었다.
 

- 오버프라임

빠른 속도감으로 슈팅의 재미를 극대화한 TPS(3인칭 슈팅) MOBA(적진점령게임)이다. 유저가 스포츠와 같은 공정한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스팀 얼리액세스 이후 e스포츠 발전을 위해 글로벌 공식대회도 추진한다. 유저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프로젝트로, 콘솔 플랫폼 출시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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