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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연간 영업이익 역대 최대…연내에 블록체인 게임 다수 출시

컴투스홀딩스가 2021년 영업이익이 무려 87.8% 증가하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2~2023년에 8종의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고, 이를 위한 가상자산인 C2X 발행도 마쳤다. C2X는 현재 해외의 유명 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3월에는 NFT 거래소도 출범한다. NFT 거래소에서는 게임 아이템, 게임 일러스트, 컴투스홀딩스와 계약한 연예 기획사의 공연 영상, 화보 등이 거래된다.

컴투스홀딩스가 11일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은 1,450억원, 영업이익은 445억 원, 당기순이익은 307억 원을 기록했다. 2020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8.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7.8%, 52.5%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375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 당기순이익 51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은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 이닝 2021’ 등 게임 사업 부문의 견조한 매출 성과와 주요 자회사 및 ‘코인원’ 등 관계기업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가 뚜렷했다.

2022년에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 게임과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일단 가상자산 C2X가 최근 발행됐다. 컴투스홀딩스는 C2X와 연동된 블록체인 게임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전에 해외의 대형 거래소에 C2X를 상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컴투스홀딩스는 C2X에 대해서 “일단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가 각각 7.5%씩 보유하고 있다. 이는 향후 5년간 락업이 되어있기에 당장 유동화(현금화)를 하지는 못한다. 락업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시장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최대한 보수적으로 유동화할 예정이다”라며 “장기적으로 이 생태계를 더 키워서 전 세계 1위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다. 근시안적으로 대량 매도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더 손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C2X와 연동된 블록체인 게임들도 준비 중이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컴투스 홀딩스는 8종의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한다. 실적발표 자료에서 공개된 게임들은 ‘크로매틱 소울: AFK Raid’, ‘Marble Race’(가칭), ‘CRYPTO SuperStars’, ‘CREATURE’, ‘안녕 엘라’, ‘Alchemist’, ‘워킹 데드: 올스타즈’(가칭), ‘월드 오브 제노니아’다. 여기에 컴투스가 준비하고 있는 게임까지 더해지면, 2022년에만 약 20종의 게임이 선보일 계정이다.

블록체인 게임에 대해서 구글이나 애플 같은 앱 마켓이 반발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게임 설계 단계에서부터 앱 마켓과 이런 저런 상의를 했다. 인앱 결제 구조는 그대로 가져가고, 그 위에 가상자산 경제를 붙이는 것이다. 그래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지금도 정책적인 부분은 서로 상의하면서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NFT 거래소도 3월 중에 출범한다. 이곳에서는 NFT로 만들어진 게임 아이템은 물론이고 게임 일러스트, 컴투스홀딩스와 계약한 연예 기획사의 공연 영상, 화보 등이 거래된다. 이외에 드라마, 영화, 웹툰도 거래된다. NFT 거래소를 통해서는 NFT 거래 수수료, 아이템을 NFT로 만들 때 발생하는 수수료 등의 매출이 발생한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아이템을 제외한 영역에서 당분간 매년 100%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는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 게임을 비롯해 미래 콘텐츠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웹3.0 철학에 기반해 콘텐츠 공급자는 물론 사용자 모두가 편의성, 투명성, 효용성을 공유하는 패러다임 변화의 선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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