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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1Q 광고 매출과 MUV 감소에 주가도 급락

아프리카TV가 2022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대비로는 증가했지만 전분기대비로는 감소한 모습이다.

29일 공개된 아프리카TV 1분기 실적은 매출이 75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0.1% 감소,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3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6% 감소,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9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에서 플랫폼 부문은 600억 원으로 성장했지만 다른 매출은 감소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광고 매출은 141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20% 감소했다. 플랫폼 광고는 3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 콘텐츠형 광고는 9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7.6% 등을 기록한 것. 그러면서 매출 비중은 19%로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영업비용 증가 때문이다. 영업비용은 인건비의 대폭 상승과 베이징올림픽 중계권 등 지급수수료가 늘어나면서 전분기대비 3%,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521억 원이 들었다.

하지만, 베이징 올림픽이나 유명 BJ 복귀 등 여러 호재가 있었음에도 MUV(월간 순방문자수)가 점진적 하락세를 보였다. 실제로 29일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많은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아프리카TV 측은 “1분기는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쳤다. 기대 대비 적은 트래픽이 발생했다. 콘텐츠 전략과 BJ의 환경과 저변 확대로 시간을 두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라이브 중심 콘텐츠 외의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공격적이지 않다는 것은 인정한다. 향후 VOD 형태로 타 플랫폼 인플루언서도 합류한 콘텐츠의 지속 제공을 준비 중”이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종목인 만큼 기대를 걸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1분기 실적이 발표된 이후로 주가는 급락했다. 10시 36분 기준으로 전일대비 9.9% 하락한 111,900원을 기록하며 급락, 주식변동성 완화장치(VI)까지 발동했다. 이 가격은 작년 6월 23일에 기록한 110,700원 이후 최저가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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