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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테라 클래식’ 중국판 부진에 주가 지지부진

룽투코리아 주가가 지난 일주일 동안 지지부진하다. 4월 초에 ‘열혈강호 글로벌’의 흥행과 ‘테라 클래식’ 중국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들썩였지만, 4월 21일 중국에 출시된 ‘테라 클래식’이 중국 앱스토어 매출 100위 밖으로 떨어지자 주가가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룽투코리아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여러 가지 이슈로 오르내렸다. 3월 말에 5,160원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4월 초에 ‘열혈강호 글로벌’이 동시접속자 수 50만 명을 돌파하자 12,450원까지 급상승했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룽투코리아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이 출시한 P2E 게임이다.

하지만 룽투코리아 최대주주인 룽투게임 홍콩 리미티드가 룽투코리아 주식 약 105만 주를 매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주가는 27.6% 폭락했다. 그 후로 하락세가 이어지며 4월 중순에는 7천원 대로 하락했다. 이런 와중에 ‘열혈강호’ 원작자가 룽투코리아의 자회사인 타이곤모바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렇게 하락했던 주가는 4월 21일에 중국에 출시된 ‘테라 클래식’ 중국판 ‘无神之界’(무신지계)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 9천원 대까지 올랐다. ‘테라 클래식’ 중국판은 룽투코리아의 모회사인 룽투게임이 중국에서 서비스한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 오랜 만에 출시되는 한국 IP 소재 게임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참고로, ‘테라 클래식’ 중국판의 매출은 룽투코리아가 아닌 룽투게임의 매출로 잡히기에 룽투코리아의 실적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하지만 모회사의 호재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반응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테라 클래식’ 중국판은 중국에서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는 데 실패했다. 지난 4월 21일에는 중국 앱스토어 매출 41위에 올랐고, 23일에는 매출 31위로 올라서며 매출 상위권 도약을 노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25일에는 매출 43위로 내려왔고, 그 이후부터는 가파르게 하락했다. 결국 4월 30일에는 매출 102위로 떨어졌다. 이렇게 중국 매출 순위가 떨어지자, 룽투코리아 주가도 6,600원으로 떨어졌고 5월 2일까지 비슷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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