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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펙스’, 글로벌 메타버스 SaaS 플랫폼으로 도약 나선다

메타버스 SaaS 서비스 ‘엘리펙스’를 제공하는 올림플래닛이 다양한 BM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올림플래닛은 23일 서울 강남구 토즈에서 엘리펙스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올림플래닛의 향후 사업 계획과 엘리펙스의 신규 서비스에 대해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림플래닛 경영전략실 안호준 CSO

먼저 올림플래닛의 안호준 CSO가 제품 소개 발표를 진행했다. 엘리펙스는 SaaS 형태의 가상공간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기존에는 공간 구축을 위한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었지만, 이를 간편하게 공간 소유하는 형태의 서비스로 론칭했다고 한다.

메타버스 시장은 거대 규모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MZ세대를 필두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메타버스화되는 메타버스 프랜스포메이션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그러면서 BTB형 메타버스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필요에 따라 공간을 활용하는 형태로 기업들이 공간을 통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것.

최근 런칭한 비스포크 홈메타 서비스와 같이 세일즈와 전시, 생산성 확대 등 기업들이 메타버스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니즈가 있고, 이를 위해 최적화된 서비스형 메타버스로 만들어진 것이 엘리펙스다. 

선택만 하면 즉시 만들어지는 빠른 구축 속도와 저렴하고 합리적 비용, 다양한 가상공간 테마, 필요 기능을 직접 추가하는 모듈화 기능, 브라우저 방식의 쉽고 간편한 접근성 등 여러 강점을 가지고 있고 안 CSO는 설명했다.

엘리펙스는 3D 가상공간 형태로 구축되며, 먼저 공간을 선택한 뒤 브로셔나 이미지,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바로 배포가 가능하기에 구축과 운영 면에서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2018년부터 3만 개 이상의 가상공간을 구축했고, 향후 코엑스 같은 큰 공간에 가상공간을 임대하는 형식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2015년 창업 이후 꾸준히 성장했고, 작년 1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향후 구독형과 광고-거래형 서비스 등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에이전시 및 플랫폼 사업자와 리셀러 파트너 채널 구축 등의 세일즈 채널 확장, 아시아와 북미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 등 3가지 목표를 이뤄 최고의 글로벌 메타버스 SaaS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아래는 발표 후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올림플래닛 경영전략실 안호준 CSO(왼쪽), 프로덕트본부 전상욱 CPO(중앙), 프로덕트개발실 김명현 CTO(오른쪽)

Q : 코로나 이후 메타버스가 주춤하고 있는데, 향후 전망과 전략은?
안호준 CSO(이하 안) : 그런 의견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밝은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인터넷 시대에도 닷컴버블을 경험했고, 유의미한 회사만 살아남았다. 메타버스도 다양한 이슈를 넘어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엘리펙스가 다양한 영역에서 정보를 경험하는 시대를 열 것으로 본다.

Q : 엘리펙스의 경쟁사나 서비스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김명현 CTO(이하 김) : 엘리펙스 개념의 서비스를 가진 경쟁사는 없다고 본다. 

Q : 궁극적으로 서울 전체나 글로벌 랜드마크를 꾸미는 게 목표인가?
전상욱 CPO(이하 전) : 글로벌 랜드마크를 구현하겠다는 목표가 아니라, 그것을 만드려는 기업이 우리 서비스를 사용해 간편하게 구축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 

Q : 엘리펙스의 기존 BM 외에 추가로 구상 중인 수익원은?
안 : 기존에는 구축형으로 수익을 창출했는데, 향후 구독형을 통해 필요한 기간만큼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인월드 광고 형태도 고려 중이며 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의 모델이 나올 예정이다. 그리고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연결해 수익을 쉐어하는 형태의 서비스도 고려 중이다. 

Q : 엘리펙스 마켓플레이스로 C2E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인데?
전 : 엘리펙스 스튜디오와 엘리펙스 플랫폼으로 나뉜다. 크리에이터가 스튜디오를 통해 스페이스 제작과 지원을 받게 되고,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가 되면 유료화를 통해 저작권 지급과 판매가 이뤄지게 된다. 

Q : 블록체인이나 코인 등 가상자산을 엘리펙스에 반영하거나 출시할 계획이 있나?
김 : 현재로서는 내부에서 자체 코인 발행 계획은 없다. 하지만 NFT 마켓 연동이나 미술품 관람, 교환이나 획득 연동에 대해서는 충분히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

Q : 건설과 전시, 미술관 외에 협업 가능성이 높은 분야는?
안 : 채용이나 커머스, 가맹 점포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고, 전 산업군에 사용할 서비스로 넓히려고 준비하고 있다.

Q : 향후 엘리펙스의 업그레이드 계획은?
전 : 다양한 모듈 단위 기능을 추가하고 산업별 메타버스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크리에이터와 파트너를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Q : 광고는 크리에이터와 수익을 나누나?
전 : 노출 형태인 PPL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일단 시작 단계이며, 크리에이터보다는 기업과 쉐어한다고 보면 된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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